국제e모빌리티엑스포, 주차장서 ‘전기차 무상 점검 서비스’ 운영 [사진 제공=국제e모빌리티엑스포]
국제e모빌리티엑스포 조직위원회(IEVE)는 전기차 안전 인식 제고를 위해 자동차 수리 솔루션 기업 씨앤포스와 함께 전기차 무상 점검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제13회 국제e모빌리티엑스포 기간인 24~27일 나흘간 제주신화월드 야외주차장에서 진행된다. 엑스포 방문객을 대상으로 전기차 핵심 부위를 약 30분간 점검해 ‘내 차 건강상태’를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점검은 2단계로 운영된다. 1단계에서는 타이어 마모도, 냉각수 농도, 브레이크 시스템, 등화류, 와이퍼, 외관 상태 등 6개 항목을 기본 점검한다. 2단계에서는 배터리 수명(SOH) 측정과 배터리 관리 시스템(BMS) 오류코드 스캔, 충전 시스템(OBC·충전 포트) 이상 여부 확인, 구동 모터 시스템 오류 진단 등 전기차 핵심 시스템을 정밀 진단한다.
진단에는 씨앤포스가 보유한 ‘런치 테크 엑스패드 9’ 진단 시스템을 활용한다. 사전 예약은 네이버 예약을 통해 가능하며, 30분 단위로 1명씩 점검이 진행된다. 대상은 순수 전기차(EV)이며 하이브리드(HEV)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는 제외된다.
국제e모빌리티엑스포 조직위 관계자는 “전기차 사용자가 차량 상태를 사전에 점검해 화재 등 안전 불안을 줄이고 안심 운행을 돕기 위해 마련했다”며 “관람을 넘어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전기차 이용 환경에 대한 신뢰를 높이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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