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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국산차 Pick] 르노코리아, 신차 로드맵 발표…현대차그룹, 미래 리더십...

정의선 회장은 로보틱스, AI, 수소 에너지를 주축으로한 그룹의 비전을 제시했다. 특히, 2028년 휴머노이드 로봇 '아틀라스'의 제조 시설 배치 계획과 새만금 지역에 대한 9조원 규모의 미래 신사업 투자 등을 강조해...

[국산차 Pick] 르노코리아, 신차 로드맵 발표…현대차그룹, 미래 리더십...

르노코리아(좌), 현대차그룹(우) [사진=각사]

라이센스뉴스 = 김진우 기자 | 국내 완성차 업계가 미래 플랜에 맞춰 신모델을 출시할 계획을 발표하고, 해외 경제 컨퍼런스에 참석해 미래 리더십 강화에 나섰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르노코리아는 서울 용산구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2028년부터 부산공장에서 차세대 전기차를 생산하고, 2029년까지 매년 전동화 모델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발표는 지난 10일 프랑스에서 발표한 르노그룹의 ‘퓨처레디 플랜’에 따른 것이다. 퓨처레디 플랜’은 르노그룹 산하 브랜드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순수 전기차 및 하이브리드 E-Tech 등 전동화 모델 라인업 확대와 함께 2030년까지 신모델 36종을 출시할 예정이다.

또, 2030년까지 연간 200만대 이상 판매와 함께 매출 대비 5~7%의 영업이익률을 확보하고, 15억유로 이상의 현금 유동성 유지를 달성하는 내용도 담겼다. 르노그룹은 2025년 매출 579억유로 영업이익 36억3000만유로를 기록했다. 매출은 2025년 대비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대외 불확실성 등의 영향으로 소폭 감소했다.

르노코리아도 르노그룹의 퓨처레디 플랜을 실현하기 위해 오는 2027년 SDV 출시와 함께 자율주행 레벨2++ 및 인공지능 정의 차량(AIDV)으로의 전환을 가속화한다.

르노코리아 관계자는 “신차 개발 기간을 2년 이내로 단축하고, 부산공장을 스마트 제조 허브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현대차그룹은 이달 13~17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에서 개최되는 ‘2026 세마포 월드 이코노미’에 참가해 미래 모빌리티 리더십을 강화한다.

세마포 월드 이코노미는 미국 글로벌 디지털 뉴스 플랫폼 ‘세마포’가 주최하는 글로벌 경제 컨퍼런스로 ‘포춘500’ 기업 주요 CEO를 포함해 세계 각국 중앙은행 총재와 고위 정책 입안자 등 민관 글로벌 리더가 참여한다.

정의선 회장은 로보틱스, AI, 수소 에너지를 주축으로한 그룹의 비전을 제시했다. 특히, 2028년 휴머노이드 로봇 ‘아틀라스’의 제조 시설 배치 계획과 새만금 지역에 대한 9조원 규모의 미래 신사업 투자 등을 강조해 글로벌 불확실성 속에서도 유연한 대응 체계를 구축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14일에 열릴 미래 모빌리티 트랙 세션에서는 제네시스가 트랙 스폰서를 맡고 호세 무뇨스 사장이 직접 연사로 참여해 모빌리티 혁신과 에너지 전환에 관한 논의를 주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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