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기아·르노코리아·KGM
현대차(좌), 르노코리아(중), KGM(우) [사진=각사]
라이센스뉴스 = 김진우 기자 | 국내 완성차 업계가 차량에 탑승한 상태에서 생활가전을 제어하고,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으로 쉽게 차량 매뉴얼을 볼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하며, 축제 행사를 후원했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기아는 삼성전자와 함께 차량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으로 생활가전을 제어하는 ‘카투홈’ 서비스를 선보였다.
카투홈 서비스는 차량의 커넥티드 카 서비스를 통해 삼성전자의 스마트홈 플랫폼인 ‘스마트싱스’와 연동돼 차량과 스마트홈을 실시간으로 연결 후 에어컨, 공기청정기, 로봇청소기 등을 제어할 수 있다.
이번 서비스는 ccNC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적용된 현대차·기아 차량에서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OTA)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 현대 블루링크, 기아 커넥트 서비스 이용 고객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의 스마트싱스 앱에 표시된 QR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스캔해 계정을 연동하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한편, 수입차 업체 중에서는 테슬라 볼보 포드 등이 카투홈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이 중에서 테슬라는 자사의 제품을 차량에서 쉽게 제어할 수 있도록 삼성전자와 함께 협업해 스마트싱스로를 통해 ‘파워월’ 등 자사의 제품과 연동하고 있다.
테슬라 파워월은 가정용 에너지저장장치(ESS)로 볼 수 있다. 테슬라 미국 판매 사양은 삼성 ‘스마트싱스 에너지’앱으로 파워월의 에너지 생산, 잔여 에너지 상태, 차량 충전 상태 등을 확인할 수 있다. 다만 국내에서는 아직 지원되지 않는 기능이다. 볼보, 포드, BMW도 해외에서는 카투홈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지만, 국내에서는 운영하지 않고 있다.
르노코리아는 자사 크로스오버 모델 ‘필랑트’ 영상형 차량 사용 매뉴얼 ‘이가이드’를 자사의 홈페이지 및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했다. 이번 이가이드는 주행 보조 기능부터 AI 음성인식 서비스까지 총 27편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르노코리아 관계자는 “필랑트 외에 현재 판매 중인 모든 차량에 대한 이가이드를 자사 홈페이지 등을 통해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KG 모빌리티(이하 KGM)는 경기도 양평군에서 개최된 ‘제27회 양평 단월 고로쇠축제’ 현장에서 자사의 픽업 차량을 전시했다.
KGM은 이 행사에서 캠핑 장비와 레저 용품을 배치한 아웃도어 콘셉트의 전시 부스를 마련하고, 픽업 모델인 ‘무쏘’와 ‘무쏘 EV’를 전시했다. 현장에는 무쏘 구매 상담을 신청한 고객 대상으로 경품 제공 등의 이벤트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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