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M·쉐보레
KGM(좌), 쉐보레(우) [사진=각사]
라이센스뉴스 = 김진우 기자 | 국내 완성차 업계가 휴머노이드 기술 개발에 나서고, 전국 판매 대리점 대상으로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KG 모빌리티(이하 KGM)는 지난 19일 인공지능(AI) 개발 목적으로 한국기계연구원·한국전자통신연구원과 AI 휴머노이드 기술 개발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MOU는 ‘자율성장 AI 휴머노이드 전략연구단(단장 박찬훈, 이하 전략연구단)’이 국책 과제로 진행중인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KGM은 한국기계연구원과 한국전자통신연구원과 함께 제조 현장의 요구사항을 기획 단계부터 반영한 맞춤형 로봇을 개발한다. 이에 따라 로봇의 성능과 현장 적응력 평가를 위한 자동차 검사 공정 및 부품 이송 조립 공정 등 실제 생산 공정을 실증 환경으로 제공하며, 현장의 요구 사항을 반영한다.
KGM을 포함해 최근 완성차 업계가 휴머노이드 로봇 개발에 나서는 이유는 공장 생산라인 변경을 최소화하면서도 사람이 맡고 있는 고위험 반복 업무를 로봇으로 대체하기 위함이다.
특히, 로봇은 인건비와 고위험 업무 중 발생한 산업재해 리스크를 해결할 수 있다. 여기에, 24시간 근무가 가능해 생산성을 높일 수 있다. 업계에서는 대량 생산 체제를 갖춰 생산 단가가 낮아지면 장기적으로 인간 노동자를 대체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KGM 관계자는 “기획 단계부터 제조 현장의 요구 사항을 반영한 맞춤형 로봇 개발에 함께 참여함으로써 제조과정 전반의 공정 패러다임 혁신을 이뤄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쉐보레는 지난 19일 GM 한국사업장 부평 홍보관 강당에서 ‘2026 쉐보레 전국 대리점 컨퍼런스 및 우수 카매니저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컨퍼런스는 전국 대리점 대표 및 2025년 하반기 우수 카매니저 등 총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시상식 외에 쉐보레의 2026년 판매 전략과 주요 제품 포트폴리오 등을 공유했다.
헥터 비자레알 GM 한국사업장 사장은 “앞으로도 쉐보레는 한국 고객에게 더 큰 만족을 주는 브랜드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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