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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국립청주해양과학관, 개관 20일 만에 관람객 10만명 돌파

[충청타임즈] 국립청주해양과학관이 개관 약 20일 만에 누적 관람객 10만명을 돌파하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국립청주해양과학관, 개관 20일 만에 관람객 10만명 돌파

연말 목표 11만2500명의 90% 달성 흥행몰이

주말 관람객 평일 3배…어린이체험관 예약 매진

[충청타임즈] 국립청주해양과학관이 개관 약 20일 만에 누적 관람객 10만명을 돌파하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19일 국립청주해양과학관에 따르면 전날 기준 집계된 누적 관람객은 10만206명으로 올해 목표로 설정한 11만2500명의 약 89%를 달성했다.

연간 관람객 45만명을 목표로 운영을 시작한 과학관은 개관 초기부터 높은 방문 수요를 보이며 내륙지역 해양과학·문화시설로 자리잡고 있다.

가족 단위 관람객이 몰리는 주말에는 평일보다 약 3배 많은 인원이 방문하고 있다. 지난 4일에는 하루 동안 1만5026명이 방문해 개관 이후 최다 일일 관람객 기록을 세웠다.

어린이해양체험관오 흥행몰이 중이다. 관람일 30일 전부터 사전예약을 받은 이 시설은 주말 예약이 모두 매진될 정도로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과학관은 미래 해양기술과 지속 가능한 해양 이용·보존을 살펴볼 수 있는 미래해양전망관을 비롯해 실감형 영상으로 해양 생태계를 체험하는 디지털아쿠아리움, 놀이와 체험을 결합한 어린이해양체험관 등을 운영하고 있다.

바다가 없는 충북을 비롯한 내륙지역 주민들이 해양과학과 문화를 직접 경험할 수 있다는 점에서 가족 단위 여가공간이자 어린이·청소년 교육시설로 주목받고 있다.

과학관은 관람객 증가에 대응해 전시실별 관람 동선과 혼잡도를 관리하고 전시·체험시설에 대한 정기 점검과 유지보수를 강화할 방침이다.

남기헌 관장은 “내륙에서도 해양과학과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공간에 대한 관심이 높다는 것을 보여주는 사례”라며 “앞으로도 전시·교육 콘텐츠의 경쟁력을 높이고 안전한 관람환경을 조성해 해양과학·문화 확산 거점으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성수기자 tf1103@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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