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청주박물관은 오는 12일 오후 2시 박물관 문화사랑채 소강당에서 공예 강연 시리즈 '전통 공예, 오늘의 콘텐츠가 되다'의 마지막 강연인 '삶과 예술 속 금속 공예 이야기'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강연은 금속공예사를 전공한 신명희 국립경주박물관 학예연구사가 우리나라 금속 공예의 역사와 예술적 가치, 현대적 활용 가능성을 소개한다.
강연에서는 청동기시대부터 삼국시대, 고려시대를 거치며 발전한 우리나라 금속 공예의 흐름을 살펴보고, 고려 금속 공예의 대표작인 청동 은입사 물가 풍경무늬 정병과 통일신라의 청주 운천동 출토 동종 등을 통해 당시 사람들의 삶과 신앙, 문화를 조명한다.
또 전통 금속 공예의 역사적 의미를 넘어 전통 기술과 미감이 현대 디자인과 문화콘텐츠로 계승·확장된 다양한 사례도 함께 소개할 예정이다. 이번 강연은 지난 7월부터 도자와 목공예, 민화, 불화 등을 주제로 진행해온 공예 강연 시리즈의 마지막 프로그램이다.
참가 신청은 오는 11일 오후 6시까지 국립청주박물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성인 80명을 모집한다. /김재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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