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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국립목포대, 차세대 전력망 AI센터 구축…에너지 인재양성 본격화

국립목포대는 전기공학과 박태식·이동호 교수가 제안한 '차세대 전력망을 위한 AI 에너지 지역혁신연구센터... 선정된 연구센터는 전남권 에너지 산업 수요를 반영해 AI 기반 전력망 기술 확보와 고급 인재 양성을 동시에...

국립목포대, 차세대 전력망 AI센터 구축…에너지 인재양성 본격화

국립목포대가 기후에너지환경부 에너지인력양성사업 ‘지역에너지혁신연구센터’ 공모에 선정됐다. (사진제공=국립목포대)

[한국대학신문 박인규 기자] 국립목포대학교(총장 송하철)가 차세대 전력망 기술과 인재 양성을 결합한 연구 거점 구축에 나선다.

국립목포대는 전기공학과 박태식·이동호 교수가 제안한 ‘차세대 전력망을 위한 AI 에너지 지역혁신연구센터’가 기후에너지환경부 에너지인력양성사업 ‘지역에너지혁신연구센터’ 공모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대학과 기업이 공동 참여해 지역 에너지 산업을 선도할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대형 프로젝트로, 단계평가를 거쳐 7년간 총 32억 원이 지원된다. 선정된 연구센터는 전남권 에너지 산업 수요를 반영해 AI 기반 전력망 기술 확보와 고급 인재 양성을 동시에 추진할 계획이다.

연구센터는 국립목포대를 주관기관으로 전남대가 공동 참여하며, 위드비어, 한국MBD, 케이피지랩, 터빈크루 등 기업이 수요 파트너로 참여한다. 한국전기연구원과 녹색에너지연구원, GS건설, 에너지밸리기업개발원, 제타일렉 등 관련 기관도 협력체계를 구축해 연구개발과 교육을 연계한다.

핵심 연구 분야는 생성형 AI 기반 전력망 설계, AI 에이전트 기반 운영 최적화, 빅데이터 기반 설비 진단 및 자산관리 기술이다. 이를 중심으로 연구와 교육, 실증을 결합한 지역 맞춤형 인력양성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또한 실시간 시뮬레이션 실습과 디지털 트윈 기반 전력망 환경, 글로벌 특화 교육과정을 도입해 산업 현장 대응력을 강화한다. 나주 에너지밸리 캠퍼스를 중심으로 실시간 시뮬레이터와 HILS·P-HILS 기반 실증 인프라를 구축하고, AI 데이터 분석 환경도 함께 조성할 계획이다.

참여기업과 공동 프로젝트와 매칭랩 운영을 통해 취업 연계형 교육도 강화한다. 이를 통해 지역 정주형 인재를 확보하고 전력·에너지 산업 경쟁력을 높이는 기반을 마련한다는 구상이다.

박태식 교수는 전남대와의 공동 연구를 통해 차세대 전력망 AI 분야에서 연구와 교육을 통합 운영하고, 수요기업 참여형 협력 모델을 구축해 지역 산업 맞춤형 인재 양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에너지밸리를 중심으로 글로벌 수준의 연구 거점으로 발전시키겠다는 계획을 제시했다.

국립목포대는 이번 사업을 계기로 지역 산업과 연계한 연구·교육 모델을 고도화하고, 에너지 분야 전문 인력 공급 기반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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