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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국립공주대 사범대 김준형 교수, 뇌혈관성 치매 연구 ‘핵심연구’ 선정

국립공주대학교 사범대학 생물교육과 김준형 교수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지원하는 '2026년도 2차 개인기초연구(핵심연구·기본연구B)'에 최종 선정됐다.

국립공주대 사범대 김준형 교수, 뇌혈관성 치매 연구 ‘핵심연구’ 선정

국립공주대학교 사범대학 생물교육과 김준형 교수 (사진=국립공주대학교 제공)

국립공주대학교 사범대학 생물교육과 김준형 교수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지원하는 '2026년도 2차 개인기초연구(핵심연구·기본연구B)'에 최종 선정됐다.

김 교수는 이번 과제를 통해 '뇌혈관성 치매에서 안지오텐시노겐 매개 MPO 활성 유도 신경염증 조절 기전'을 연구한다.

연구는 뇌혈관성 치매 환자와 휴먼 3D 미니브레인 모델을 활용해 레닌-안지오텐신계(RAS)의 출발점인 안지오텐시노겐과 MPO 활성에 의해 발생하는 신경염증 조절 기전을 규명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이를 통해 뇌혈관성 치매의 새로운 병리 기전을 밝히고 치료 표적을 발굴한다는 계획이다.

김 교수는 다양한 분자·세포 분석 플랫폼을 연계해 신경염증과 혈액-뇌 장벽(BBB) 붕괴 과정을 입체적이고 정량적으로 분석할 예정이다. 연구 성과는 향후 뇌혈관성 치매 치료 표적 발굴을 위한 원천기술 개발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김 교수는 "안지오텐시노겐 매개 MPO 활성에 따른 신경염증과 세포노화 축을 통합한 새로운 병리 개념을 제시하고자 한다"며 "공주대학교가 대사질환과 치매 연구 분야의 연구 기반을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연구는 3년간 약 2억1000만 원의 연구비를 지원받아 진행된다. 연구비는 관련 연구 인프라 확충과 후속·확장 연구를 위한 기반 마련에도 활용될 예정이다.

공주=고중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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