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6 대한민국 최고의 경영대상 ◆
이홍기 골드라인그룹 회장. [골드라인그룹 제공]
골드라인그룹은 창립 43주년을 맞아 글로벌 물류기기 전문기업으로 확고히 자리 잡고 있다. 1983년 미국에서 태동한 이후 여수산업단지에서 수출용 목재 상자 개발에 나서며 본격적인 성장 기반을 마련했다. 현재는 국내외 9개 계열사를 기반으로 목재·철재·플라스틱 등 다양한 물류기기를 생산·공급하며 고객사의 물류 효율과 원가 절감에 기여하고 있다.
중국 청도와 베트남 호치민에 생산 거점을 구축해 글로벌 공급망을 강화했으며, 국내에서는 광주·당진·울산·여수 공장에 이어 당진 제2공장을 가동하며 생산능력을 지속 확대하고 있다.
특히 2017년부터 공장자동화를 추진하고 2018년 스마트팩토리를 도입해 생산성 향상과 불량률 감소, 인력 효율화를 동시에 달성했다. 현재는 당진 제2공장에서 AI 스마트 사출공장 구축을 추진하며 미래형 생산체계 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다.
골드라인그룹은 국내 최초로 파렛트 시스템을 도입하고 플라스틱 파렛트 개발에 성공한 기업으로, 지식경제부 기술표준원으로부터 물류표준설비 인증을 획득한 1호 기업이다.
특히 세계 최대 규격(1960×1960mm) 초대형 플라스틱 파렛트를 개발해 국내 S전자, L전자에 공급하며 초대형 가전 물류의 글로벌화에 기여했다.
또한 미끄럼 방지 띠를 적용한 ‘Anti-Slip Tape’ 파렛트를 개발해 일본 주류업체에 20년 이상 수출하고 있다. 영하 40℃ 극저온 환경에서도 사용 가능한 특수 파렛트 개발에도 성공해 호주 쇠고기 가공업체 등에 공급하고 있다.
현재 약 20여 개국에 제품을 수출하고 있으며, 유럽 항공물류 시장에도 진출해 핀란드 헬싱키 국제공항, 러시아 모스크바 국제공항 등에 파렛트를 공급하고 있다.
호주 최대 유통업체와는 ‘레인보우 파렛트’ 독점 공급 계약을 체결해 물류센터-매장 간 통합 운영 체계를 구축했다.
골드라인그룹은 사업 성장과 함께 상생과 나눔의 가치 실천에도 힘쓰고 있다. 이홍기 골드라인그룹 회장은 문화예술 및 체육 발전 공로를 인정받아 ‘대한민국 미술 메세나상’을 수상했다.
2016년에는 군포IT밸리 34층에 ‘골드창작스튜디오’와 ‘갤러리GL’을 조성해 예술가들에게 창작 공간을 지원하고 있다. 100여 명 지원자 중 12명을 선발해 창작 활동을 지원하는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또한 W필하모니 오케스트라 후원과 국제연맹합기도 회장 활동 등을 통해 문화·체육 분야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이 회장은 “기업의 외형적 성장보다 국가 발전에 기여하고 사회에 공헌하는 데서 진정한 기쁨과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사회와 문화 예술 발전을 지원하는 기업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골드라인그룹은 2004년 화재를 제외하고 38년 연속 흑자를 기록하며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오고 있다.
국내 5개, 해외 2개 등 총 7개 생산기지를 기반으로 연간 900만 매에서 최대 1200만 매까지 생산 능력을 확대했다. 당진 제2공장은 연간 300만 매 생산을 목표로 AI 스마트 사출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베트남 합작법인을 통해 동남아 공급망도 강화했으며, 스마트팩토리 기반 생산 체계를 통해 중국 제조업 대비 가격 경쟁력까지 확보했다.
이 회장은 “끊임없이 변화하는 물류 환경과 산업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연구개발과 투자를 지속해왔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물류기업으로서 지속가능한 성장과 혁신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