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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구월2지구 개발 기획 ②] "1.4조 보상금 풀린다"…구월2지구 보상 시작...

네이버 항공뷰 포토. 인천뉴스 이정규 기자ㅣ인천 남동구 구월동·남촌동 일대에서 추진되는 구월2지구 도시개발사업이 토지 보상을 앞두고 지역 사회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대규모 도시개발사업이 본격화되면서...

[구월2지구 개발 기획 ②] "1.4조 보상금 풀린다"…구월2지구 보상 시작...

인천 구월2지구 개발사업 관련 사업부지 전경. 네이버 항공뷰 포토.

인천뉴스 이정규 기자ㅣ인천 남동구 구월동·남촌동 일대에서 추진되는 구월2지구 도시개발사업이 토지 보상을 앞두고 지역 사회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대규모 도시개발사업이 본격화되면서 현장에 풀릴 보상금 규모와 이에 따른 지역 경제 파급 효과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지역 부동산 업계와 인천도시공사(iH)에 따르면 구월2지구 토지 보상 절차는 이르면 올해 하반기 시작될 전망이다.

이번 사업의 보상 규모는 약 1조4000억 원 수준으로 최근 인천에서 추진된 도시개발사업 가운데서도 큰 규모로 평가된다.

보상 대상은 구월동·남촌동·수산동 일대 약 2300여 필지로 토지와 지장물 조사 작업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든 것으로 알려졌다.

지주들 사이에서는 향후 보상가 산정 기준이 될 감정평가 결과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일부 토지주들은 개발 기대감과 함께 실제 보상금이 이주나 대토가 가능한 수준이 될지 여부를 주요 변수로 보고 있다.

인천도시공사는 감정평가 결과를 토대로 협의 보상을 우선 추진하고 협의가 이뤄지지 않을 경우 수용 절차 등 법적 절차를 진행할 방침이다.

부동산 업계에서는 1조 원이 넘는 보상금이 풀릴 경우 인천 남부권 부동산 시장에 일정한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보상금 일부가 인근 남동구는 물론 연수구와 미추홀구 일대 주택이나 상업용 부동산 시장으로 이동할 수 있다는 관측도 제기된다.

약 1만6000가구 규모 주거단지 조성이 예정된 구월2지구는 향후 약 3만 명의 인구 유입이 예상되는 인천의 핵심 도시개발 사업 중 하나다.

다만 대규모 보상 과정에서 지주와의 협의 문제나 보상금 유입에 따른 시장 변동 가능성 등 관리해야 할 과제도 적지 않다는 지적이 나온다.

지역 사회에서는 보상 절차의 투명성을 확보하고 보상 자금이 지역 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체계적인 정책 대응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제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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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월2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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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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