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구미전자정보기술원 원장 후보자 인사 청문 결과 ‘적격의견’판정
구미시의회 제3차 인사청문특별위원회 개최. 의회사무국
구미시의회 인사청문특별위원회(위원장 소진혁)는 22일 개최된 제3차 회의에서 (재)구미전자정보기술원 원장 문추연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적합의견’을 담은 인사 청문경과 보고서를 채택했다.
인사청문 특별위원회는 후보자의 직무수행능력과 연구기관운영역량, 전자·정보기술 분야의 전문성, 기관운영비전과 정책방향 등에 대해 심도 있는 질의응답시간을 가졌다.
이날 인사청문 위원들은 후보자가 전자·정보기술 분야에 대한 이해와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산업 경쟁력 강화와 기술혁신을 위한 추진방안을 제시하고, 기관의 효율적 운영과 지역기업지원확대에 대한 의지를 밝힌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특히, 문 후보가 ‘지역전략산업과 연계한 연구개발 활성화, 기업지원체계 고도화, 기술기반 일자리창출 등 다양한 정책방향을 제시한 점’에 대해 공감대를 가졌다.
인사청문 위원들은 ‘구미시 관내 아동·청소년을 위한 과학·문화 체험인프라가 부족하다는 점을 지적’하며,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볼거리와 상상력을 키울 수 있는 시설확충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이어 위원들은 국립과학관 유치 등 기초 인프라 구축의 중요성을 언급하며, “지역 특성과 수요를 반영한 체계적인 추진이 필요하다”는 의견 또한 제시했다.
또한 “기관이 추진하는 사업성과에 대한 대외홍보가 부족하다는 점을 지적”하며, “시민과 지역사회에 보다 적극적으로 홍보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 달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위원들은 향후 기관운영과정에서 이러한 사항들이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개선노력을 당부했다.
소진혁 위원장은 “(재)구미전자정보기술원은 지역 산업의 기술 경쟁력 강화와 기업 지원을 담당하는 중요한 기관인 만큼 후보자의 전문성과 도덕성, 기관 운영 능력 등을 면밀히 검증하고자 노력하였다”며 “특히 글로벌 기술경쟁이 심화되는 가운데, 인공지능(AI) 및 AX 기반의 활용을 중심으로 2050년을 내다보는 파괴적 혁신이 요구됨”을 강조했다.
이어 소 위원장은 “후보자가 임명된다면 이러한 혁신을 주요목표로 삼아 향후 2년간 보다 적극적인 기술 활용과 기관 운영을 통해 지역산업발전에 기여하고, 신뢰받는 연구기관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해 줄 것”을 당부했다.
구미=김시훈 기자 silim5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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