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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구미 중소기업 6곳 정부과제 선정···국비 145억 확보

반도체 에칭 공정 부품 생산업체 ㈜이레테크는 중기부 '도약(Jump-up) 프로그램'에 뽑혀 3년간 사업화 비용과 신사업 전략, 기술 해결, 경영 자문 등을 지원받는다. ㈜오성전자는 '민관공동기술사업화 R&D사업'에 선정돼...

구미 중소기업 6곳 정부과제 선정···국비 145억 확보

구미시의 맞춤형 성장지원을 받은 지역 중소기업 6개사가 산업통상자원부와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정부 공모사업에 잇따라 선정되며 총 145억 원의 국비를 확보했다. 구미시는 기업 단계별 성장지원과 전주기 컨설팅이 성과로 이어졌다고 평가했다.

구미시에 따르면 ㈜세아메카닉스는 산업부 ‘월드클래스플러스사업’에 선정돼 향후 4년간 글로벌 에너지저장장치(ESS) 시장 대응 알루미늄 하우징 개발 R&D와 수출·금융·컨설팅·인력·법률 등 비R&D 지원을 받는다.

㈜윈텍스는 ‘탄소제로 섬유패션산업 생태계 전환 핵심기술 개발사업’ 컨소시엄 주관사로 선정돼 5년간 9개 공동연구기관과 재활용 폴리에틸렌 섬유 개발에 나선다.

반도체 에칭 공정 부품 생산업체 ㈜이레테크는 중기부 ‘도약(Jump-up) 프로그램’에 뽑혀 3년간 사업화 비용과 신사업 전략, 기술 해결, 경영 자문 등을 지원받는다.

㈜오성전자는 ‘민관공동기술사업화 R&D사업’에 선정돼 무선통신 분야 기술이전을 추진한다. ㈜재영텍은 ‘기술혁신개발사업’에 선정돼 2년간 재활용 탄산리튬 연구를 수행하며, ㈜양우는 ‘글로벌 강소기업 1000+ 프로젝트’에 선정돼 수출 바우처를 지원받는다.

이번 성과는 구미시가 2024년부터 추진한 기업 성장지원 정책의 결실로 분석된다. 시는 ‘허리기업 성장레벨업 1+1 지원사업’과 ‘선도기업 월드클래스 육성 지원사업’을 통해 유망기업 맞춤형 성장패키지를 운영하고 있다.

또 전담 프로젝트매니저(PM)와 외부 전문가를 활용해 과제 기획부터 현장평가까지 전주기 컨설팅을 제공하고, 올해부터는 졸업기업 대상 국가공모사업 고도화 프로그램도 새롭게 추진한다.

정성현 구미시장 권한대행은 “이번 대규모 공모 선정은 지역기업의 혁신 기술력과 구미시의 전략적 지원이 시너지를 낸 결과”라며 “기업이 성장하고 인재가 모이는 기술혁신 생태계 조성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최규열기자 choi6699@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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