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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구미, '방산 공급망 도시'로 판 키운다…김근한 전략 제시

그는 "구미가 'AI 기반 유무인 복합전투체계'를 테마로 방산혁신클러스터에 선정된 것은 전자·통신·반도체... 이어 중동 분쟁과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을 언급하며 "AI 킬체인과 영상 판독 기반 의사결정 체계 등 새로운...

구미, '방산 공급망 도시'로 판 키운다…김근한 전략 제시

AI·우주·미사일 산업 집적 강점 부각

국방섬유 국산화·공급망 안정화 필요성 강조

▲ 김근한 구미시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하고있다. 구미시의회

구미시의회 김근한 의원(국민의힘·비례대표)이 구미를 방산 공급망 중심 도시로 전략적 육성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김 의원은 15일 열린 제29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구미는 K-방산 허브를 넘어 공급망 중심 도시로 확장해야 할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구미가 ‘AI 기반 유무인 복합전투체계’를 테마로 방산혁신클러스터에 선정된 것은 전자·통신·반도체 등 첨단산업과 드론·로봇·우주·인공지능 등 국방 신산업이 집적된 결과”라며 “최근 전쟁 양상의 변화 역시 구미 산업과 밀접하게 연결돼 있다”고 밝혔다.

이어 중동 분쟁과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을 언급하며 “AI 킬체인과 영상 판독 기반 의사결정 체계 등 새로운 전쟁 개념이 등장하고 있다”며 “육상·해상·공중·우주를 아우르는 통합 전장의 중심에 구미가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한화시스템의 우주사업과 LIG넥스원의 위성 개발 참여 사례를 들며 “구미는 국가안보와 우주경제를 동시에 견인하는 핵심 축으로 성장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또한 높은 요격률로 주목받고 있는 천궁-Ⅱ (M-SAM)를 언급하며 “세계가 구미를 주목하는 지금이 도약의 기회”라고 말했다.

김 의원은 방산 공급망 구축의 필요성도 강조했다. “구미는 단순한 방산도시를 넘어 국방 전 영역을 연결하는 허브 도시로 나아가야 한다”며 “특히 군 피복류를 포함한 국방섬유의 국산화는 공급망 안정과 산업 재도약을 위한 중요한 과제”라고 설명했다. 이어 “미국과 일본 등 주요국은 군용 장비와 섬유제품을 자국 중심 공급망으로 전환하고 있다”며 “방산 공급망은 곧 국가안보의 핵심”이라고 덧붙였다.

김 의원은 집행부에 △방산 공급망 안정화에 대응한 산업 기반 정비 △공급망 도시 이미지 구축 △국방 공급망 시범지역 지정 건의 등을 제안했다.

김근한 의원은 “구미에는 미사일과 위성, 무인체계, AI 데이터센터 등 방산 전 분야가 집적돼 있다”며 “이제는 방산을 완성하는 공급망 중심 도시로 도약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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