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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구글도 '엄지척'…LG CNS, 글로벌 시장서 AX 역량 입증

사진=LG CNS 제공 매일일보 = 안종열 기자 | LG CNS가 인공지능 전환(AX) 역량을 앞세워 글로벌 시장에서 존재감을 확대하고 있다. LG CNS는 '구글 클라우드 파트너 어워즈'에서 국내 기업 가운데 유일하게 한국 대표...

구글도 '엄지척'…LG CNS, 글로벌 시장서 AX 역량 입증

'구글 클라우드 올해의 한국 파트너' 선정

제미나이·버텍스 AI 기반 사업 성과

현신균 LG CNS 사장(왼쪽 세번째)과 김태훈 LG CNS 부사장(왼쪽 네번째)이 '구글 클라우드 파트너 어워즈 2026' 현장에서 루스 선 구글 클라우드 코리아 사장(왼쪽), 카란 바즈와 구글 클라우드 아시아·태평양 지역 총괄과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LG CNS 제공

매일일보 = 안종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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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CNS가 인공지능 전환(AX) 역량을 앞세워 글로벌 시장에서 존재감을 확대하고 있다.

LG CNS는 ‘구글 클라우드 파트너 어워즈’에서 국내 기업 가운데 유일하게 한국 대표 파트너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이 상은 구글 클라우드와의 협력을 통해 고객에게 실질적인 비즈니스 가치를 제공하고 탁월한 성과를 창출한 기업에게 수여된다. 회사는 AI·클라우드 기술력과 사업 수행 역량, 고객 성과 창출 능력, 시장 기여도 등 전반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수상의 배경에는 구글 클라우드를 기반으로 한 LG CNS의 기술 내재화와 사업 확장 전략이 자리 잡고 있다. LG CNS는 제미나이 엔터프라이즈, AI, 데이터 분석, 인프라 등 6개 영역에서 전문 역량 인증(Competency)을 확보하며 기술 경쟁력을 체계적으로 강화해왔다.

특히 올해 획득한 ‘제미나이 엔터프라이즈’ 인증은 생성형 AI 기반 에이전틱 서비스 설계 및 구축 역량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사례로 기업용 AI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했다는 평가다.

LGCNS와 구글과의 협력은 지난 2022년 ‘디지털 전환 파트너십(DTP)’ 체결을 계기로 본격화됐다. 이후 양사는 ‘구글 클라우드 넥스트’ 행사 등을 통해 AI 분야 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왔으며 최근에는 아시아·태평양과 미주 지역을 중심으로 AX 사업 공동 확대에도 나서고 있다. LG CNS는 2020년부터 구글 클라우드 최고 등급인 ‘프리미어 파트너’ 자격을 유지하며 장기적 협력 관계를 이어가고 있다.

실제 사업 성과도 빠르게 축적되고 있다. LG CNS는 구글의 생성형 AI 모델 ‘제미나이’와 ‘버텍스 AI’를 활용해 제조, 금융, 유통, 통신, 공공 등 다양한 산업에서 수백 건의 AI 서비스를 구축했다.

제미나이 기반 기업형 AI 모델을 공동 개발해 고객사의 전사적 AX 혁신을 지원하며 단순 시스템 구축을 넘어 비즈니스 전환까지 이끌고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헬스케어·바이오 분야에서도 AI 적용이 확대되고 있다. LG CNS는 AI 에이전트 기반 연구 지원, 유전체 데이터 분석, 단백질 구조 예측 등 신약 개발을 지원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고부가가치 영역으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이와 함께 기업 내부 업무 혁신을 위한 AI 도입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제미나이 엔터프라이즈’와 ‘구글 워크스페이스’를 결합한 업무 자동화·협업 솔루션을 통해 고객사의 생산성을 높이고 실질적인 비용 절감과 효율 개선을 이끌어내고 있다.

김태훈 LG CNS AI클라우드사업부장 부사장은 "구글 클라우드와의 긴밀한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제조·금융·헬스케어 등 다양한 산업에 AI 서비스를 제공하며 독보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며, "앞으로도 구글 클라우드와 함께 아시아·태평양 및 미주 지역 고객의 AX를 선도하는 파트너로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시상이 진행된 ‘구글 클라우드 넥스트 2026는 구글 클라우드의 대표 연례 행사이며 전 세계 클라우드·AI 업계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혁신 기술과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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