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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구글, 앤트로픽에 최대 400억 달러 투자 추진-AI 경쟁 격화 속 '초대형 ...

인공지능(AI) 시장을 둘러싼 글로벌 빅테크 경쟁이 한층 치열해지는 가운데, Google이 AI 연구기업 Anthropic에... 빅테크 기업들은 앤트로픽이나 OpenAI 같은 선도 연구기관에 수십억 달러를 잇달아 투입하며, 과거...

구글, 앤트로픽에 최대 400억 달러 투자 추진-AI 경쟁 격화 속 '초대형 ...

사진 출처 : Unsplash의 Igor Omilaev

인공지능(AI) 시장을 둘러싼 글로벌 빅테크 경쟁이 한층 치열해지는 가운데, Google이 AI 연구기업 Anthropic에 대한 대규모 투자 계획을 공식화했다. CNBC 보도에 따르면, 양사는 24일 금요일(현지시간)에  최대 400억 달러 규모에 이르는 전략적 투자 계약을 추진하고 있다고 확인했다.

이번 계약은 단계적으로 집행되는 구조다. 구글은 우선 앤트로픽의 기업가치 약 3,800억 달러를 기준으로 초기 100억 달러를 투입한다. 이후 최대 300억 달러는 성과 조건 충족 여부에 따라 추가 집행되는 방식이다. 이 같은 초대형 투자 소식은 블룸버그 보도를 통해 처음 알려졌다.

양사는 이번 계약을 단순한 투자 확대가 아닌, 기존 협력 관계를 한층 강화하는 계기로 보고 있다. 실제로 앤트로픽은 이달 초 구글과 Broadcom과 함께 총 5기가와트 규모의 AI 연산 인프라 확보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해당 설비는 내년부터 본격 가동될 예정이며, 향후 추가적인 확장 가능성도 열려 있다.

최근 AI 산업에서는 막대한 자금이 빠르게 유입되고 있다. 빅테크 기업들은 앤트로픽이나 OpenAI 같은 선도 연구기관에 수십억 달러를 잇달아 투입하며, 과거 스타트업 투자 규모를 크게 뛰어넘는 흐름을 보이고 있다.

앤트로픽은 구글뿐 아니라 아마존과도 별도의 대형 투자 계약을 체결했다. 아마존은 최근 50억 달러를 투자했으며, 향후 최대 200억 달러를 추가 투입하는 방안을 합의했다.

앤트로픽의 공동 창업자이자 CEO인 Dario Amodei는 “클로드가 업무 환경에서 점점 핵심 도구로 자리 잡고 있다”며 “급증하는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대규모 인프라 투자가 필요하다”고 밝힌 바 있다.

이창석 선임기자(편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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