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사회

괴산군, 대상그룹과 손잡고 서울 성수동에 '찰떡합격런' 팝업 연다

충북 괴산군이 대상그룹, 충북문화재단과 손잡고 오는 9월 5일부터 13일까지 서울 성수동에서 팝업스토어 ‘지식존중-괴산 찰떡합격런’을 연다.

괴산군, 대상그룹과 손잡고 서울 성수동에 '찰떡합격런' 팝업 연다

9월 5~13일 지식존중 프로젝트 4년째 대상지 선정…대학찰옥수수 등 특산물 알린다

▲ 충북 괴산군이 대상그룹, 충북문화재단과 손잡고 오는 9월 5일부터 13일까지 서울 성수동에서 팝업스토어 ‘지식존중-괴산 찰떡합격런’을 연다. 사진은 찰떡합격런 포스터 / 괴산군

[중부매일 서인석 기자] 충북 괴산군이 대상그룹, 충북문화재단과 손잡고 오는 9월 5일부터 13일까지 서울 성수동에서 팝업스토어 ‘지식존중-괴산 찰떡합격런’을 연다.

이번 행사는 대상그룹의 지역 리포지셔닝 사업인 ‘지식존중(地食尊重) 프로젝트’의 하나로 마련됐다. 지식존중 프로젝트는 소멸 위기에 놓인 지역의 식재료를 발굴해 도시 소비자에게 알리고 방문하고 싶은 지역으로 탈바꿈시키는 대상그룹의 대표 사회공헌 사업이다. 2023년 전북 무주군을 시작으로 2024년 강원 양구군, 2025년 경북 영양군에 이어 올해로 4년째를 맞았다.

괴산군은 충북 도내 후보지 3곳을 대상으로 한 현장평가를 거쳐 올해 대상지로 선정됐다.

대학찰옥수수, 감자, 청결고추, 절임배추, 콩 등 전국적 경쟁력을 갖춘 농특산물에 더해 산막이옛길, 화양구곡, 수옥폭포 등 자연·체험형 관광자원과 상대적으로 덜 알려진 역사·문화 콘텐츠가 결합돼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지역으로 평가받았다.

군은 팝업스토어의 성공적 운영과 지역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관내에서 생산된 고품질 농특산물이 최상의 상태로 수급·활용될 수 있도록 지원에 나섰다. 대학찰옥수수와 청정 식재료를 활용해 대상그룹과 공동 개발한 대학찰떡옥절미, 옥수수필링약과, 기운찰옥수수식혜, 괴산합격주먹밥 등 미식 메뉴가 현장에서 선보인다.

팝업스토어 내부에는 괴산의 농특산물과 가공품을 직접 구매할 수 있는 ‘괴산 5일장’ 공간도 마련된다. 군은 관내 농가 및 생산자 단체와 연계해 신선하고 우수한 농산물이 안정적으로 공급·판매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합격과 성취의 고장’ 괴산을 모티브로 한 이번 팝업스토어는 조선시대 선비들이 과거를 보러 넘던 것으로 전해지는 연풍새재와 수옥폭포, 수옥정 등 괴산의 주요 명소를 현장에 재현한다.

관람객들은 괴산의 농산물뿐 아니라 문화·관광 매력도 함께 체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유기황 괴산군 축제팀장은 “이번 성수동 팝업스토어는 괴산 농가들이 정성껏 키운 우수 농특산물이 수도권 소비자들과 만나는 뜻깊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민간 기업과의 적극적인 협업을 통해 괴산 농특산물의 가치를 알리고 지역 농가의 소득 증대와 지역 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농산물 지원책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 기사 공유하기
페이스북X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i

댓글

0

후 댓글을 작성할 수 있습니다.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 이 기사에 첫 의견을 남겨보세요.

댓글 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