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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광주·전남 소비심리 2개월 연속 하락…15개월 연속 ‘낙관적’

광주·전남지역 소비심리가 지난달에 이어 2개월 연속 소폭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지역 소비심리는 15개월 연속 기준치를 웃돌며 낙관적인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광주·전남 소비심리 2개월 연속 하락…15개월 연속 ‘낙관적’

광주·전남 소비심리 2개월 연속 하락…15개월 연속 ‘낙관적’

2026년 08월 26일(수) 16:20

2026년 8월 광주·전남지역 및 전국 소비자심리지수와 구성지수의 기여도 표<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 제공>

광주·전남지역 소비심리가 지난달에 이어 2개월 연속 소폭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지역 소비심리는 15개월 연속 기준치를 웃돌며 낙관적인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26일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가 발표한 ‘2026년 8월 광주·전남지역 소비자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달 광주·전남 소비자심리지수(CCSI)는 107.0으로 전월(108.8) 대비 1.8포인트(p) 하락했다.

CCSI는 지난 20여년 간의 장기 평균치를 100으로 두고 이보다 높으면 소비심리가 낙관적임을, 낮으면 비관적임을 뜻한다.

광주·전남 CCSI는 지난해 6월 정부의 소비쿠폰 등 민생안정 정책과 더불어 물가 상승률 둔화 등의 영향으로 15개월 연속 장기 평균치보다 높게 나타나는 등 지역 소비심리가 낙관적인 상태를 이어가고 있다.

하지만 올 하반기 들어 7월(-0.1p), 8월(-1.8p) 등 최근 2개월 연속 향후 경기와 고용 시장에 대한 불확실성 등으로 지수가 떨어지는 등 둔화세가 나타나는 모습이다.

구성지수 기여도별로는 가계수입전망(+0.7p)이 전월보다 올랐지만, 현재생활형편·현재경기판단(-0.8p), 향후경기전망(-0.7p), 생활형편전망(-0.3p) 등 대부분 지표가 하락했다.

/장윤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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