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문화

광주예총, 전국청소년공연예술제 성료

전국 청소년 공연예술 인재들이 광주에 모여 실력을 겨루는 무대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광주예총, 전국청소년공연예술제 성료

광주 남구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2026 제6회 전국청소년공연예술제’ 본선 및 시상식에서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광주예총 제공

전국 청소년 공연예술 인재들이 광주에 모여 실력을 겨루는 무대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광주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광주예총)는 ‘2026 제6회 전국청소년공연예술제’ 본선 경연과 시상식을 지난 5일 광주 남구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했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은 이번 대회는 문화예술도시 광주를 기반으로 미래 공연예술 인재를 발굴하고 청소년들의 창작 역량을 키우기 위해 마련한 전국 규모의 경연이다.

대회에는 전국 초·중·고등학생과 동일 연령대 청소년 개인·단체 등 210여 개 팀, 700여 명이 참가를 신청했다. 국악과 무용, 연극, 연예, 음악 등 5개 부문에서 경쟁을 펼쳤으며, 예선은 지난 7월 4일 비대면 영상 심사 방식으로 진행됐다.

본선 무대에는 각 부문 예선을 통과한 15개 팀이 올라 최종 경연을 펼쳤다. 경연과 시상식은 유튜브 생중계를 통해 실시간으로 공개돼 현장의 열기를 전국으로 전했다.

이번 예술제는 광주시와 광주시교육청, 광주시의회가 후원했다. 광주시장상과 광주시교육감상, 광주시의회의장상, 광주예총 회장상 등 모두 4천50만 원 규모의 상금이 수여됐다.

대상인 광주시장상은 초등부 김서진(국악·대구 팔공초), 중등부 이하랑(국악·서울 국립전통예술중), 고등부 박수민(음악·전남 광주예술고)이 각각 차지했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200만 원, 최우수상(광주시교육감상)과 우수상(광주시의회의장상) 수상자에게는 각각 100만 원, 장려상(광주예총 회장상)에는 50만 원의 상금이 지급됐다.

광주예총은 앞으로도 전국 청소년들이 예술을 매개로 교류하고 성장할 수 있는 공연예술 플랫폼으로 전국청소년공연예술제를 지속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임원식 광주예총 회장은 "전국 청소년 공연예술인들이 함께 성장하는 대표 경연으로 발전시켜 지역 문화예술의 미래를 이끌 전문 예술인을 꾸준히 육성하겠다"며 "이번 대회가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키우는 의미 있는 무대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유진 기자 jin1@namdonews.com

이 기사 공유하기
페이스북X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i

댓글

0

후 댓글을 작성할 수 있습니다.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 이 기사에 첫 의견을 남겨보세요.

댓글 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