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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광주예술인노동조합 "민형배 예비후보, 글로컬 문화수도 적임자" 지지 ...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을 콘텐츠 생산 플랫폼으로 변모시키고, 남도 문화유산을 AI 등 첨단 기술과 결합해 예술인들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겠다는 구상에 기대를 나타냈다. 행정 경계를 초월한 '전남광주...

광주예술인노동조합 "민형배 예비후보, 글로컬 문화수도 적임자" 지지 ...

광주 지역 예술인들이 민형배 예비후보를 지지 의사를 공식화했다.  사진=민형배 예비후보 제공

[광주=데일리한국 봉채영 기자] 광주 지역 예술인들이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경선에 나선 민형배 의원에 대해 지지 의사를 공식화했다. 민 후보가 그간 입법과 예산 확보를 통해 지역 문화 인프라 구축에 기여한 점이 결집의 배경이 됐다.

민형배 경선사무소 민심캠프는 광주예술인노동조합이 지난달 30일 사무소를 방문해 "남도 문화를 세계적 수준으로 견인할 적임자는 민 후보뿐"이라며 지지를 천명했다. 이번 선언에는 박근태 위원장을 포함한 예술인 70여 명이 참여했다.

노동조합 측은 지지 배경으로 세 가지 핵심 요소를 꼽았다. 우선 민 후보가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에 관한 특별법' 개정안 통과를 주도하며 사업 유효기간을 2036년까지 연장하는 등 실질적인 법적 근거를 마련한 점을 높게 평가했다. 국비 지원 감소 등 위기 상황에서 사업 정상화의 발판을 마련했다는 신뢰다.

이어 문화 자산을 경제적 가치로 전환하는 '문화산업 생태계 기획자'로서의 역량에도 주목했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을 콘텐츠 생산 플랫폼으로 변모시키고, 남도 문화유산을 AI 등 첨단 기술과 결합해 예술인들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겠다는 구상에 기대를 나타냈다.

행정 경계를 초월한 '전남광주 문화벨트 구축' 비전 역시 주요 지지 사유다. 시·군 간 벽을 허물어 지역 전체를 하나의 예술 공간으로 조성하고, 시민들이 일상에서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환경을 약속한 점이 공감을 얻었다.

이들은 "전남·광주 통합은 남도의 예술적 잠재력을 끌어올려 지역 소멸 위기를 극복하는 전환점이 되어야 한다"며 "예술이 산업이 되는 도시를 위해 민 후보와 뜻을 함께하겠다"고 강조했다.

민형배 후보는 "예술인들의 지지는 지역의 영혼을 채우는 소중한 응원"이라며 "창작 가치가 존중받고 문화가 지역의 생존 전략이 되는 글로컬 문화수도를 반드시 실현하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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