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체육회와 육군보병학교는 17일 오전 육군보병학교 이한림 장군실에서 스포츠과학 분야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광주시체육회 제공
최용석(왼쪽) 육군보병학교장과 전갑수 광주광역시체육회장./광주시체육회 제공
광주광역시체육회와 육군보병학교가 스포츠과학을 활용한 군 전투체력 향상을 위해 협력한다.
광주광역시체육회와 육군보병학교는 17일 오전 육군보병학교 이한림 장군실에서 스포츠과학 분야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육군 전투체력의 과학화를 비롯해 스포츠과학 전문성을 군 현장에 확대 적용하고, 지역 민·군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광주광역시체육회의 스포츠과학 전문성을 활용해 전투체력 과학화를 위한 프로그램을 개발·지원하고, 전투체력 교관 양성을 위한 전문 프로그램 운영에도 협력하기로 했다. 스포츠과학 분야의 전문인력과 기술 교류도 추진한다.
양 기관의 협력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광주광역시체육회는 2023년 10월 육군보병학교와 업무협약을 맺은 이후 광주스포츠과학연구원을 중심으로 협력사업을 이어왔다.
특히 올해는 대위 및 신임 장교 교육생 1천200여명을 대상으로 ‘집중체력단련 과학화 프로그램’을 지원하며 스포츠과학을 활용한 군 장병 체력 향상에 힘을 보탰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은 기존 협력사업을 확대해 군 장병의 체력 향상과 체력관리의 과학화를 지원하고, 스포츠과학의 적용 영역을 군 분야로 넓혀나갈 계획이다.
전갑수 광주광역시체육회장은 "광주스포츠과학연구원은 전국적으로도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광주체육회의 중요한 자산"이라며 "스포츠과학 역량을 바탕으로 육군보병학교와 협력을 강화해 민·군이 함께 성장하는 체육 협력 모델을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명식 기자 msk@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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