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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광주FC, 축구 꿈나무 500명과 특별한 하루

프로축구 광주FC가 지역 축구 꿈나무들과 함께한 ‘제2회 광주FC 유소년 축구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마쳤다.

광주FC, 축구 꿈나무 500명과 특별한 하루

프로축구 광주FC가 지난 30일 ‘제2회 광주FC 유소년 축구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광주FC 제공

프로축구 광주FC가 지역 축구 꿈나무들과 함께한 ‘제2회 광주FC 유소년 축구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마쳤다.

광주는 지난달 30일 광주축구전용구장에서 유소년 축구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유소년 선수와 학부모 등 약 500명이 참가해 축구와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즐겼다.

이번 행사는 구단의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선수단이 실제 사용하는 광주축구전용구장을 개방해 어린 선수들이 천연잔디 구장에서 경기를 치르며 특별한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했다.

대회는 초등학교 1~2학년부와 3~4학년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참가 선수들은 풀리그 방식으로 경기에 나서며 기량을 겨뤘고, 승패보다는 교류와 화합에 초점을 맞춘 축제 형식으로 운영됐다.

행사에서는 ‘2026 광주FC유소년재단 축구인재 장학생’ 장학금 전달식도 함께 열렸다. 도경건설㈜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광주지부의 후원으로 마련된 이번 장학사업을 통해 참가팀 17개 팀 가운데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은 유소년 선수 12명에게 장학금이 전달됐다.

경기장 곳곳에는 푸드트럭과 각종 게임 이벤트가 운영되며 축제 분위기를 더했다. 학부모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돼 가족 단위 참가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행사 종료 후에는 참가 선수 전원에게 기념 메달과 기념품이 제공됐다.

노동일 광주FC 대표이사는 "지난해에 이어 지역 유소년들이 축구를 통해 즐거운 추억을 만들고 건강한 에너지를 나눌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게 돼 뜻깊다"며 "앞으로도 유소년 육성과 지역 스포츠 발전을 위한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구단이 되겠다"고 말했다.

/양우철 기자 yamark1@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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