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인력공단 광주지역본부는 지난 20일 ‘2026년 이달의 기능한국인’으로 ㈜왕성테크 박해성 대표를 선정하고 현판식을 개최했다. 산업인력공단 광주본부 제공
한국산업인력공단 광주지역본부는 지난 20일 ‘2026년 이달의 기능한국인’으로 ㈜왕성테크 박해성 대표를 선정하고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광주지역본부가 발굴·추천한 지역 숙련기술인이 ‘이달의 기능한국인’으로 선정된 성과를 축하하고 숙련기술 기반 기업 성장 사례를 지역사회에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달의 기능한국인’은 산업현장에서 10년 이상 숙련기술 경력을 바탕으로 기술 발전과 기업 성장에 기여한 우수 숙련기술인을 선정하는 제도다. 박 대표는 숙련기술 성과와 기업 성장 기여 공로를 인정받아 올해 기능한국인으로 선정됐다.
㈜왕성테크는 광주 광산구 하남산단에 위치한 자동차 차체·샤시·의장부품 제조기업이다. 현재 43명의 근로자가 근무하고 있으며 연매출은 133억원 규모다. 특히 차량용 서브프레임 마운팅과 딥러닝 기반 용접 품질검사 장치 관련 특허를 보유하고 있으며 기업부설연구소 인증 등을 통해 제조 현장의 품질 경쟁력과 기술혁신 역량도 강화해 왔다.
박 대표는 1977년 광주지방기능경기대회 판금 직종 금메달 수상 경력을 가진 숙련기술인 출신이다. 이후 기아자동차 등 산업현장에서 경험을 쌓았으며 1995년부터 ㈜왕성테크를 운영하고 있다.
또 조선이공대학교와 광주글로벌모터스 등 지역 교육·산업기관과 협력해 현장실습과 인력양성, 공동연구 개발 등을 추진하며 지역 산업 맞춤형 숙련기술 인재 양성에도 힘써 왔다.
현판식에는 윤옥균 한국산업인력공단 광주지역본부장과 광주기능선수회, ㈜왕성테크 임직원 등이 참석했다.
박해성 대표는 “이번 수상은 현장을 묵묵히 지켜온 모든 기술인들의 노력이 인정받은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끊임없이 기술을 연구하고 숙련기술 위상 제고와 후진 양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윤옥균 한국산업인력공단 광주지역본부장은 “박 대표의 기능한국인 선정은 오랜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기업 기술력과 품질 경쟁력을 키워낸 대표 사례”라며 “앞으로도 지역 우수 숙련기술인을 지속 발굴하고 숙련기술이 존중받는 문화 확산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