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데이터 활용·AI 업무혁신 결합…불법주정차 해소 등 주민 체감 성과
더쎈뉴스 / The CEN News 오동기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가 행정안전부 주관 ‘데이터 기반 행정 실태점검’에서 5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되며 데이터·AI 행정의 대표 지자체로 입지를 굳혔다.
서구청 전경
이번 평가는 전국 684개 행정·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공공데이터 개방과 활용, 데이터 기반 정책 분석, 관리체계 등 5개 영역 18개 지표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서구는 데이터를 단순 관리 수준을 넘어 실제 행정 문제 해결에 적극 활용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대표적으로 불법주정차 문제에 대해 정밀 데이터 분석을 적용하고 단속 카메라를 효율적으로 재배치해 주민 불편을 줄이는 성과를 냈다.
내부 행정 혁신에서도 성과가 두드러졌다. MZ세대 공무원 중심의 혁신모임 ‘펀온워크(Fun-On-Work)’를 통해 AI 기술을 접목한 다양한 업무 자동화 시스템을 구축했다.
보도자료를 자동으로 작성하는 ‘AI리포터’, 문서 기획과 수정을 지원하는 ‘AI에디터’, 출장여비를 자동 계산하는 RPA 프로그램 등을 도입해 행정 효율성을 높였다.
이 같은 시도는 공직사회 내 AI 활용 역량을 끌어올리는 동시에 반복업무를 줄여 정책 기획과 현안 대응에 집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가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데이터와 AI를 행정 전반에 적극 도입한 결과가 5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으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과학적 분석을 바탕으로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더쎈뉴스 / The CEN News) 광주 오동기 기자 bjml199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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