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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광양시, 5년 교통안전 청사진 수립 착수

이번 용역은 광양시의 지리적 특성과 교통 여건을 면밀히 분석하는 것은 물론, 인공지능(AI) 기술을 교통 체계에 도입하는 방안을 중점적으로 살핀다. 특히 급격한 인구 변화와 도시 환경 등 사회적 요인을 고려해...

광양시, 5년 교통안전 청사진 수립 착수

전남 광양시가 제 5차 교통안전기본계획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진행하고 있다./광양시 제공

전남 광양시가 향후 5년간 지역 교통 정책의 이정표가 될 ‘제5차 광양시 교통안전기본계획’ 수립에 본격 착수했다.

시는 최근 안전도시국장 주재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구체적인 추진 방안을 검토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는 유관기관 관계자와 분야별 전문가, 관련 부서장 등 19명으로 구성된 교통안전정책심의위원들이 자리를 함께했다. 위원들은 오는 2027년부터 2031년까지 적용될 교통안전 정책의 핵심 목표와 설정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이번 용역은 광양시의 지리적 특성과 교통 여건을 면밀히 분석하는 것은 물론, 인공지능(AI) 기술을 교통 체계에 도입하는 방안을 중점적으로 살핀다. 특히 급격한 인구 변화와 도시 환경 등 사회적 요인을 고려해 도로교통과 교통약자 보호, 교통문화 개선 등 분야별 중점 과제를 발굴한다.

실무적인 개선안도 폭넓게 다뤄졌다. 교통안전정보관리시스템(TMACS)과 교통사고정보시스템(TAAS) 데이터를 기반으로 사고 다발 지점을 집중 관리하며, AI 카메라를 활용한 스마트 교차로 구축과 보행신호 자동 연장 시스템 도입 등 첨단 기술을 접목한 안전 대책이 논의됐다. 시는 이러한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일상 속 교통안전 관리 체계를 구축한다.

이번 연구용역은 이달 시작해 6개월간의 기초 조사와 세부 과업 수행에 들어간다. 이후 중간보고회를 거쳐 의견을 수렴한 뒤 오는 9월 최종 마무리한다. 동부취재본부/양준혁 기자 yjh@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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