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상준 경기본부 기자 sisa230@sisajournal.com]11-1·2번 재차율 최대 62%포인트↓…광명02번 신설 수요 분산재개발·재건축 대응 맞춤형 시민 체감형 대중교통 구축도 한몫경기 광명시가 추진해온 버스 증차와 노선 신설 정책이 시민들의 출퇴근길 혼잡 완화에 뚜렷한 효과를 보이고 있다.광명시 버스 정책이 출퇴근 혼잡 개선 효과를 거두고 있다. 사진은 광명시 내 한 버스정류장 ⓒ광명시 제공19일 광명시에 따르면 시가 해당 정책 시행 전후 데이터를 비교한 결과, 출퇴근 이용 수요가 많은 노선에서는 재차율이 최대 62%포인트까지 낮아졌다.재차율은 버스 수용 인원 대비 실제 탑승 인원 비율로, 100%를 초과하면 승객이 가득 차 다음 버스를 기다려야 할 정도의 혼잡을 의미한다.시는 지난해 12월 첫째 주 오전 7시를 기준으로 주요 정류소별 재차율을 분석해 정책 효과를 확인했다.특히 이달 1일 각 2대씩 증차한 11-1번과 11-2번 노선의 개선 효과가 두드러졌다. 증차 전 '연서도서관·철산종합사회복지관' 정류소 기준 재차율은 각각 117.7%, 131%였으나, 증차 이후 평균 77.08%와 69%로 감소했다. 11-2번은 무려 62%포인트 하락하며 정책의 실효성을 입증했다.지난해 5월에도 노선별 4대 증차와 출퇴근 시간 집중 배차 등으로 이용 편의성을 높였던 광명시는, 올해 추가 증차와 배차간격 단축을 통해 시민 편의를 한층 강화했다.지난 달 23일 신설된 마을버스 광명02번은 기존 광명01번의 수요를 분산시키는 효과를 나타냈다. '팰리스필' 정류소 기준 광명01번 재차율은 116.3%에서 77.55%로 38.75%포인트 낮아졌고, 신설된 광명02번의 재차율은 68.78%로 안정적인 운행을 보였다.이같은 성과는 재개발과 재건축 등 급격한 도시 구조 변화를 고려한 맞춤형 노선 조정과 신규 노선 신설 덕분이다.광명7동~여의도 11-1번, 소하2동~철산역~여의도 11-2번, 광명동 재개발 단지~광명사거리역~구일역 광명02번 등 시민 이동 수요가 많은 서울 방면 핵심 노선 중심으로 선제적 대응이 이뤄졌다.박승원 시장은 "대규모 개발로 도시가 빠르게 변하고 있는 만큼 교통 불편이 시민에게 부담이 되지 않도록 시가 먼저 움직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재개발·재건축 등 변화에 맞춰 촘촘하고 체감 가능한 교통 인프라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광명시, '청년 기본사회 실현' 일자리·주거 정책 등 추진광명시는 일자리, 주거, 복지를 아우르는 '청년 기본사회' 실현을 위해 올해 다양한 청년 정책을 본격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시는 '제2차 광명시 청년정책 기본계획(2025~2029)'과 '2026년 청년정책 시행계획'을 토대로 청년들의 삶의 기반을 보장하고 자립과 성장을 지원하는 데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시는 청년들이 인적·사회적 자산을 쌓아 성장할 수 있도록 '기회자본'을 확충한다. 행정·복지·문화 등 공공 분야 경험을 제공하는 청년 공공일자리 330여개를 운영하고, 구직단념 청년 78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해 참여 수당을 지급하며 자립을 돕는다.또한 AI 학습부터 실습까지 취업 전 과정을 지원하는 '올 에이아이 원(All-AI-One) 취업 역량 강화 패키지'와 4차 산업 분야 맞춤형 인재양성 사업으로 첨단기술 인재 육성에도 나선다.창업 지원도 강화된다. 초기 창업자 지원부터 성장, 투자유치, 판로 지원까지 이어지는 '3단계 창업사다리' 체계를 운영하며, 유망 기업의 스케일업과 스타트업 조인트벤처 설립을 지원한다.청년 거점 공간 '청년동', '청춘곳간', 신설 예정인 '제3청년동' 등 공간 확충과 '동네기반 모임 플랫폼'을 통해 청년 관계망 형성과 지역 참여를 촉진한다. 청년 숙의예산토론회, 청년위원회, 청년의회 등 참여 기구를 활용한 '청년 자치'도 추진한다.주거·복지·정신건강 등 '기본서비스'도 강화된다. 광명소하 공공시설부지에 하반기 준공 예정인 행복주택 152호를 비롯해 청년 월세 지원, 전월세 대출이자 지원, 전세보증금 반환보증료 지원 등을 통해 주거 안정망을 확대한다.소득과 무관하게 청년기본소득과 입영지원금을 지급하고, 상담실과 12주 성장 프로그램을 운영해 심리적 자립을 지원하며, 수료생은 로컬 크리에이터로 활동하게 된다.◇광명시, '온(ON) 동네 복지관 사업공유회' 열고 성과 공유광명시가 복지관과 동 행정복지센터를 연계한 지역 밀착형 복지 강화에 나섰다.온(ON) 동네 복지관 사업공유회 참석자들 기념촬영 ⓒ광명시 제공시는 지난 17일 하안종합사회복지관에서 '온(ON) 동네 복지관 사업공유회'를 열고, 올해 1분기 사업 실적과 성과, 현안을 공유하며 권역별·동별 특화사업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온(ON) 동네 복지관 사업은 복지관과 동 행정복지센터가 협력해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연계하는 지역 중심 복지사업이다.하안종합사회복지관은 올해 2월 기준 사례관리 46건, 자원 연계 223건 등 총 269건의 지원을 진행했으며, 정기회의와 시설 공유를 통해 지역 협력 기반도 넓혔다.지난해에는 복지안전망맵으로 하안13단지 1056세대의 복지서비스 이용 여부를 관리하고, 중장년 1인 가구 31명을 대상으로 식생활 지원과 소모임 활동을 제공했다. 뉴라이프키퍼를 통한 안부 모니터링은 763건 실시됐다.올해는 권역별 특화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하안권역은 걷기 모임, 건강 프로그램, 안심간담회 등을 연계하고, 소하권역은 밑반찬 지원과 원예·역사탐방 프로그램으로 취약계층을 지원한다. 일직동은 이동상담소 '다가가는 이동상담소 다·이·소'를 연 5회 운영해 상담과 정보 안내, 후원·봉사 연계를 확대할 계획이다.
[광명 24시] 광명시, 버스 증차·노선 신설로 출퇴근 혼잡 개선효과 '뚜...
또한 AI 학습부터 실습까지 취업 전 과정을 지원하는 '올 에이아이 원(All-AI-One) 취업 역량 강화 패키지'와 4차 산업 분야 맞춤형 인재양성 사업으로 첨단기술 인재 육성에도 나선다. 창업 지원도 강화된다. 초기 창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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