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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광매칼럼]‘호남 반도체’, 희망고문 안 되려면

대한민국 정치사에서 호남은 진보계 정권 창출의 핵심적 지지 기반 역할을 수행해 왔다. 김대중 정부를 시작으로 노무현·문재인·이재명 정부에 이르기까지 호남 지역민들은 압도적인 지지를 통해 진보정권의 탄생을 견인했다.

[광매칼럼]‘호남 반도체’, 희망고문 안 되려면

대한민국 정치사에서 호남은 진보계 정권 창출의 핵심적 지지 기반 역할을 수행해 왔다. 김대중 정부를 시작으로 노무현·문재인·이재명 정부에 이르기까지 호남 지역민들은 압도적인 지지를 통해 진보정권의 탄생을 견인했다.

이러한 정치적 결속의 이면에는 과거 수십 년간 누적된 수도권 및 영남 중심의 불균형 성장 정책으로 인해 호남이 겪어야 했던 소외감이 자리 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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