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노정 SK하이닉스 사장이 주식매수선택권(스톡옵션)을 행사해 21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취득했다.
SK하이닉스는 7일 해당 내용이 담긴 특정증권등의 소유상황보고서를 공시했다. 이에 따르면 곽노정 사장은 지난 6일 스톡옵션을 행사했다. SK하이닉스 보통주 2329주를 주당 13만8980원에 취득했다. 총취득 금액 규모는 3억2300만원이다.
이날 SK하이닉스 종가가 91만6000원임을 고려하면, 실제 곽 사장이 신규 취득한 주식 규모는 21억3000만원 수준이다. 취득 당일인 20일 종가 88만6000원 기준으로는 약 20억6000만원 규모다.
해당 스톡옵션 행사로 곽 사장이 보유한 SK하이닉스 주식 수는 6105주에서 8434주로 늘었다. 총 77억원 수준이다.
곽 사장은 1994년 고려대학교 박사 과정을 마친 후 SK하이닉스 전신인 현대전자에 엔지니어로 입사했다. 이후 32년 가까이 SK하이닉스에 몸담고 있다. 2009년부터 D램 공정3 팀장을 맡았고, 2013년에는 미래기술연구원 상무로 승진했다. 2017년 청주 팹 담당 전무를 거쳐, 2019년 제조 기술 담당 부사장에 올랐다. 2021년 안전개발제조총괄 사장직을 수행했고, 2022년 3월 SK하이닉스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됐다. 현재 제2대 한국핸드볼연맹 총재 직도 겸하고 있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