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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공사 Pick] LH·한전KDN, 채용 규모 확대 및 유연한 조직 문화 도입 속도

인공지능(AI)과 에너지 신사업 확장을 위해 수직적 구조를 탈피한 유연한 조직 체계를 도입한다. 이는... ◆ 한전KDN, AI·신사업 대응 위해 '유연한 조직' 전면 도입 한전KDN이 에너지 ICT 산업의 패러다임 변화에 맞춰 TF...

[공사 Pick] LH·한전KDN, 채용 규모 확대 및 유연한 조직 문화 도입 속도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5·6급 신입사원 262명을 공개 채용한다.[이미지=LH 제공]

라이센스뉴스 = 박창배 기자 | 공공기관들이 정부 정책의 원활한 수행과 급변하는 산업 환경 대응을 위해 조직의 내실을 다지고 있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대규모 신입사원 채용을 통해 정책 실행력을 높이기로 했으며, 한전KDN은 인공지능(AI)과 에너지 신사업 확장을 위해 수직적 구조를 탈피한 유연한 조직 체계를 도입한다.

이는 단순한 규모 확장이나 형식적인 개편을 넘어, 공공 부문이 효율성과 사회적 책임을 동시에 확보하려는 움직임으로 풀이된다.

업계 관계자는 “공급 대책과 디지털 전환이라는 당면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공공기관들이 과거의 경직된 운영 방식에서 벗어나 실무 중심의 변화를 꾀하고 있다”라고 평가했다.

◆ LH, 3기 신도시 등 정책 수행 위한 신입사원 262명 채용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5·6급 신입사원 262명을 공개 채용한다. 이번 채용은 주택 공급 확대와 3기 신도시 조성 등 정부의 핵심 정책을 신속하게 추진하기 위한 인력 보강 차원이다.

모집 분야는 사무직 107명, 기술직 155명이다. 학력과 나이 제한이 없는 열린 채용을 지향하되, 서류 전형에서는 어학 성적과 자격증 등 객관적 지표만 활용해 공정성을 높였다. 자기소개서는 필기 전형 합격자만 제출하며, 면접 시 참고 자료로만 쓰인다. 특히 장애인과 국가유공자 채용 비율을 법정 의무 비율보다 높게 설정해 사회적 약자의 취업 기회를 넓혔다.

조경숙 LH 사장 직무대행은 “이번 채용은 주요 정부 정책의 신속한 수행을 위한 기반을 마련함과 동시에 청년층 취업난 해소에 기여할 것”이라며 “전문성을 갖춘 인재들이 조직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어 주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 한전KDN, AI·신사업 대응 위해 ‘유연한 조직’ 전면 도입

나주 본사 사옥전경. [사진=한전KDN]

한전KDN이 에너지 ICT 산업의 패러다임 변화에 맞춰 TF, 협의회, 워킹그룹, 학습조직 등 ‘4대 협업 모델’을 기반으로 한 유연한 조직 체계를 구축한다. AI 기반 전력망 최적화 등 신사업 분야에서 부서 간 칸막이를 허물고 실행력을 높이겠다는 취지다.

새로운 체계는 부서 단위로 해결하기 어려운 복합적인 과제를 전사적 관점에서 다루는 데 목적이 있다. 특히 협의회를 통해 전략적 의사결정 기능을 강화하고, 성과를 낸 조직에는 예산 지원과 인사 반영 등 보상을 제공해 협업 문화를 정착시킬 계획이다.

한전KDN 관계자는 “에너지 ICT 시장의 변화 속도는 개별 부서의 노력만으로 대응하기 힘든 수준”이라며 “이번 조직 체계 도입은 글로벌 에너지 ICT 중심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필수적인 변화”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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