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시현 기자) 3월 26일 공매도 거래대금은 2조 3,633억 원으로 집계됐다. 전체 거래대금 대비 비중은 4.32%를 기록했으며, 전 거래일보다 2,028억 원 증가했다. 시장 내 공매도 규모가 하루 만에 확대된 흐름이다.
시장별로는 코스피와 코스닥 모두 공매도 거래가 늘어난 가운데, 투자주체별로는 코스피에서 기관 비중이, 코스닥에서는 외국인 비중이 각각 높은 수준을 나타냈다. 전일 기준 공매도 과열종목은 코스닥에서 6건 지정됐다.
3월 26일 공매도 현황 : KOSPI 1조 8,551억 | KOSDAQ 5,082억. (사진=AI 생성)
KRX에 따르면 3월 26일 장 마감 기준 공매도 거래대금은 총 2조 3,633억 원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코스피는 1조 8,551억 원(비중 5.08%), 코스닥은 5,082억 원(2.78%)을 차지했다. 코스피 비중은 전일 4.37%에서 상승했고, 코스닥 역시 2.44%에서 확대됐다.
○ 시장별 공매도 현황
코스피 시장에서는 공매도 거래대금이 전일 1조 6,961억 원에서 1조 8,551억 원으로 증가했다. 코스닥 역시 4,643억 원에서 5,082억 원으로 늘었다. 공매도 잔고금액은 T-2 기준으로 집계되며, 코스피 22조 8,99억 원, 코스닥 7조 2,15억 원 수준이 확인된다.
○ 투자주체별 공매도 비중
투자주체별로 보면 코스피에서는 기관이 50.71%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고, 외국인 48.54%, 개인 0.75% 순이었다. 반면 코스닥에서는 외국인 비중이 65.32%로 압도적이며, 기관 33.99%, 개인 0.67%로 나타났다.
○ 종목별 공매도 집중 및 과열종목
공매도 거래대금 상위 종목은 코스피에서 삼성전자(6,314억 원), SK하이닉스(2,800억 원), 현대차(373억 원), 미래에셋증권(331억 원), 한미반도체(327억 원) 순으로 집계됐다. 코스닥에서는 알테오젠(547억 원), 에코프로(206억 원), 펄어비스(186억 원), 삼천당제약(139억 원), 리노공업(116억 원)이 상위에 올랐다.
공매도 비중 상위 종목은 코스피에서 BGF리테일(30.39%), 한진칼(29.99%), CJ CGV(27.78%), HD현대마린솔루션(27.51%), 하이트진로(24.68%) 순으로 나타났다. 코스닥에서는 메디톡스(37.32%), 콜마비앤에이치(33.30%), 골프존(29.82%), SOOP(26.33%), 메가스터디교육(22.38%)이 높은 비중을 기록했다.
공매도 잔고금액 상위 종목(T-2 기준)은 코스피에서 현대차(1조 8,097억 원), 한미반도체(1조 3,979억 원), LG에너지솔루션(1조 2,046억 원), 미래에셋증권(7,935억 원), 포스코퓨처엠(6,292억 원) 순으로 집계됐다. 코스닥에서는 에코프로(8,578억 원), 에코프로비엠(5,228억 원), HLB(4,789억 원), 알테오젠(4,519억 원), 펩트론(3,355억 원)이 상위권에 위치했다.
한편 3월 25일 기준 공매도 과열종목은 코스닥에서 총 6건 지정됐다. 해당 종목은 에이전트AI, 한텍, 에이비프로바이오, 스코넥, 네오펙트, 카카오게임즈다.
이날 공매도 거래대금은 2조 원을 상회하며 전일 대비 증가했고, 코스피·코스닥 모두 거래 비중이 확대된 가운데 외국인과 기관 중심의 공매도 참여가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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