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정치

“공공기관 통폐합도 정치적 계산?”…“신공항 정부 결단해야”

강대식 국민의힘 의원이 KBS 대구 1라디오 '신주현의 시사K' 에 출연해 TK 신공항에 대한 결단과 공공기관 통폐합 기준을 밝히라고 정부에 촉구했습니다.

“공공기관 통폐합도 정치적 계산?”…“신공항 정부 결단해야”

[앵커]

강대식 국민의힘 의원이 KBS 대구 1라디오 '신주현의 시사K' 에 출연해 TK 신공항에 대한 결단과 공공기관 통폐합 기준을 밝히라고 정부에 촉구했습니다.

당을 향해서는 갈등보다 통합과 외연 확장에 힘써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신주현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이달 초 발표된 2차 공공기관 통폐합 계획.

대구와 울산에 본사를 둔 한국가스공사와 석유공사를 '에너지자원공사'로 통합한다는 방침이 담겼습니다.

이에 대해 강대식 의원은 박찬대 인천시장 등 민주당이 반대한 인천공항공사와 한국공항공사 통합은 보류했다며 통폐합의 원칙과 기준을 밝히라고 지적했습니다.

[강대식/국민의힘 의원 : "정치적으로 밀어붙이기 쉬운 곳에는 개혁의 잣대를 들이대고, 정치적으로 부담스러운 곳에는 예외를 둔다면 그것은 개혁이 아니라 정치적 계산이라는 비판을 자초할 수밖에 없지 않습니까?"]

TK 신공항 사업은 공공자금관리기금 융자로 초기 사업비를 확보하고 국가사업 전환 등을 검토해야 한다며 정부 결단을 촉구했습니다.

올해 안에 재원 조달 방식을 확정하지 못하면 2033년 개항도 장담하기 힘들다며 광주 군 공항처럼 범정부 협의체를 가동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강대식/국민의힘 의원 : "광주 군 공항처럼 종전 부지를 국가산단으로 지정해서 LH가 참여할 기회를 만들고, 또 선 양여와 사업비 부족분에 대해 국가 재정을 지원하고, 이렇게 추진돼야만…."]

대구 도심 5개 군부대의 군위군 이전 사업은 국방부와의 기부 시설 관련 협의가 사업성을 지킬 핵심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강대식/국민의힘 의원 : "(국방부와) 초기 협의 단계부터 꼭 필요한 군사 시설, 추가 요구 사항을 명확히 구분해야 하고, 기부 재산 규모를 적정 수준에서 관리하는 것…. (사업성의 핵심이다.)"]

강 의원은 이재명 대통령 기자회견에 통합 메시지는 없었다고 비판하면서도 국민의힘에 대해선 당내 갈등보다 통합과 외연 확장에 신경 써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KBS 뉴스 신주현입니다.

촬영기자:백창민

이 기사 공유하기
페이스북X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i

댓글

0

후 댓글을 작성할 수 있습니다.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 이 기사에 첫 의견을 남겨보세요.

댓글 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