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해양테크 파트너 ‘매일마린'...원스톱 통합물류 솔루션 ’신조로지텍‘
[공감경제]
다음은 ‘신두식의 공감경제’ 시간입니다.
우리 사회.경제 분야의 다양한 현안들에 대해 서로 공감하고 해법을 찾아보는 기회를 갖는 시간입니다. 오늘은 ‘해양도시 부산에서 해양산업의 미래를 그리다...경영혁신 우수기업들’이란 주제입니다.
신두식 기자 만나 보겠습니다.
질문 ] 부산에 있는 해양 산업 중소기업들을 취재하고 왔는데. 소개해줄 곳은 어떤 기업들입니까?
답변 ] 네. 한곳은 선용품 공급에서 시작해서 유통.제조.에너지.방산을 잇는 글로벌 해양테크 비전을 보여주고 있는 ‘매일마린’이라는 기업이구요.
다른 한곳은 특수화물의 해상운송에서 전문성을 갖춘 ‘신조로지텍’이라는 회사입니다.
메인비즈협회 즉, 한국경영혁신중소기업협회의 우수 경영혁신 기업들입니다.
질문 ] 먼저 매일마린이란 회사부터 소개해 주시죠.
답변 ] 매일마린은 지난 1995년 설립 이후 배에서 사용하는 물건 공급 즉, 선용품 공급을 기반으로 성장해온 회사입니다.
창업자인 김명진 회장은 한국해양대학교 항해학과를 졸업하고 외국선사에서 항해사로 근무했던 경력을 바탕으로 부산에서 회사를 창립했는데요.
국내외 선사와의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항만 중심의 물류 경쟁력을 확보했고, 현재는 매출 3백억원, 임직원 50여명 규모의 업계 상위 기업으로 성장했습니다.
김명진 매일마린 회장의 말을 들어보시죠.
[김명진 매일마린 회장]
“100여 개의 파트너사와 파트너십을 맺고 선용품 및 선식 허브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지금 현재 선박과 선원이 필요한 물품들을 모은 집을 저희들이 인파이사라는 책자가 있습니다. 여기에는 아마 수만 종의 물품이 등재되어 있는데 그중에서 저희들은 한 1만여 종의 물품을 취급하고 있고 그리고 경쟁력을 올리기 위해서 직구매 네트워크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질문 ] 매일마린이 선용품 공급에서 시작했지만, 선박 조립품과 유통 등의 관련 회사들을 인수합병하면서 해양테크 파트너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구요?
답변 ] 그렇습니다.
매일마린은 단순 유통 중심 사업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제조 분야로의 과감한 전환을 추진해 왔습니다.
김명진 회장은 2018년 경북 경주에 있는 세화기계(주) 인수를 시작으로 터보차저 등 선박 핵심 기자재 국산화와 정밀 가공 기술력을 확보했구요.
2020년에는 경북 창원에 소재한 대지 2만평 규모의 에스에이에스(주)를 매일마린 플랜트 사업부로 합병했습니다. 이를 통해 조선과 육상.해상 발전 플랜트 제작 환경을 구축했습니다.
제조 역량을 갖춘데 이어 최근에는 해상풍력 플랜트 사업 진출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김명진 매일마린 회장]
“창원 공장이 저희들의 설립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게 제조업, 해양 산업, 육해상 프랜트 사업 진출이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지금 현재 저희들이 야심차게 준비하고 있는 게 있는데요.2024년 3년 2월에 메일 세라캠을 설립했습니다. 아마 이 회사가 앞으로 첨단 소재 분야 영역까지 나갈 걸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2025년 ㈜삼양통상을 인수해 글로벌 해운사의 케미컬 공급 파트너 지위를 확보함으로써 동북아 지역을 잇는 물류 인프라를 갖추게 됐습니다.
[김명진 매일마린 회장]
“최근에 2025년 10월에 저희들이 글로벌 물류 회사의 업무를 대행하고 있는 삼양통상을 M&A 했습니다.보시는 바와 같이 ‘매일마린’ 파트너사 그룹은 매일마린 본사를 기점으로 각 계열사가 유기적으로 연동하여 공급부터 제조업 그리고 소재까지 이르는 통합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질문 ] 신조로지텍은 어떤 회사입니까?
답변 ] 신조로지텍은 제품 생산부터 통관, 운송에 이르는 ‘원스톱 통합 물류 솔루션’을 지향하는 해상운송과 복합운송 서비스 회사입니다.
프로젝트 플랜트와 초중량 특수화물 운송 역량에서 경쟁력을 보여주고 있는데요.
특수화물을 운반할 때 어떤 선박을 이용하고, 어떤 포장을 하고, 어떤 환경에서 운반하는냐 등에 따라 물류비용에서 많은 차이가 난다고 합니다.
선박은 물론 화물의 특성, 통관 절차 등에 정통해야 통합물류에서 경쟁력을 가질 수 있다고 권순욱 대표는 설명했습니다. 들어보시죠.
[권순욱 신조로지텍 대표]
“제가 이제 붙인 이름인데 경계 화물 이런 말을 하는데 경계...컨테이너에 실을 수도 있고 벌크 실을 수도 있고 로르백에 실을 수 있고 해피 리프트 실을 수 있고 이 경계에서 이제 왔다 갔다 하는 것들이 이제 가장 어려운 화물이 그러려고 하면은 실질적으로 이제 물류 업자들이 실질적으로 이제 물류 전문가가 되려고 하면은 제일 먼저 물류 전문가가 되려고 하면 사실은 이 지구상에 존재하는 모든 배에 대해서 완벽하게 전문가가 돼야 됩니다.”
권 대표는 물류 솔루션 포워딩을 오케스트라에 비유하면서 물류 전문가 양성이 쉽지 않다는 점을 설명하기도 했습니다.
[권순욱 신조로지텍 대표]
“그 한 명의 이제 뛰어난 물류 전문가를 양성하는데 제가 보기에는 이게 만만치가 않구나 왜 배를 몽땅 아는데도 몇 년을 공부를 해야, 배만 근데 배만 알아야 되는 게 아니고 실질적으로 이제 내륙 운송 그러니까 트럭에 대해서도 이해해야 되고 하역에 대해서도 이해해야 되고 포장이라는 것도 이해해야 되고 그다음에 이제 고박 스케어링도 이해해야 되고 하여튼 사실은 이제 어떻게 보면은 이제 물류 전문가라고 하면은 토탈 엔지니어 같은 이런 느낌이 듭니다.”
우리나라가 2015년부터 참여하고 있는 국제 핵융합 실험로 ITER 건설 프로젝트가 있는데요.
신조로지텍은 이 프로젝트의 공식 물류업체로 선정됐습니다.
한국에서 제조한 초정밀 핵융합 장비를 프랑스 현장까지 성공적으로 운송해 특수 물류 역량을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창업자인 권순욱 대표는 “항상 회사의 이익보다 고객의 입장에서 최선의 방법을 찾는다”는 경영철학을 소개하기도 했습니다.
신조로지텍은 실시간 화물위치 공유 시스템이라든지, 클라우드.블록체인 기반의 디지털 문서관리 등 디지털 물류 서비스 고도화를 통해 스마트 물류기업으로의 경쟁력을 쌓아나가고 있습니다.
앵커 ] 지금까지 신두식 기자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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