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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골든크로스 종목] 다원넥스뷰 피제이전자 원바이오젠 휴온스 주가 '신...

단기 이동평균선이 장기 이동평균선을 상향 돌파한 종목들이 기술적 반등 흐름을 형성하면서 AI·로봇·자동차부품·바이오·IT서비스 업종 중심의 순환매가 빠르게 확산되는 모습이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골든크로스 종목] 다원넥스뷰 피제이전자 원바이오젠 휴온스 주가 '신...

9일 코스피 지수는 전일 대비 3.15포인트(-0.13%) 내린 2510.06에 거래를 종료했다. (그래픽=핀포인트DB)

코스피와 코스닥 시장에서 8일 골든크로스 종목군이 대거 부상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단기 이동평균선이 장기 이동평균선을 상향 돌파한 종목들이 기술적 반등 흐름을 형성하면서 AI·로봇·자동차부품·바이오·IT서비스 업종 중심의 순환매가 빠르게 확산되는 모습이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시장에서는 다원넥스뷰가 29.94% 상승한 2만2350원에 거래를 마감하며 가장 강한 탄력을 나타냈다. 반도체 및 첨단 공정 장비 기대감이 유입되면서 매수세가 집중됐고, 중소형 기술주 전반으로 투자심리가 번지는 모습이었다.

LG씨엔에스는 4.87% 상승한 7만10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최근 기업들의 AI 전환 수요 확대와 클라우드 인프라 투자 기대감이 반영되면서 SI 업종 전반의 재평가 흐름을 이끌었다. 롯데이노베이트와 KTis도 동반 강세를 보이며 디지털 전환 관련 종목군에 매수세가 유입됐다.

자동차 부품 및 자율주행 관련 종목들도 강세 흐름에 합류했다. HL만도는 3.99% 상승한 5만9900원에 거래를 마감했고 모트렉스, 세코닉스, 제이앤티씨, 인탑스 등 차량 전장 및 전자부품 관련 종목들도 기술적 반등 흐름을 이어갔다.

현대차그룹의 소프트웨어 중심 자동차 전략이 부각되면서 관련 밸류체인 전반으로 투자심리가 개선됐다는 평가가 나왔다.

로봇 및 자동화 관련 종목군에서는 나우로보틱스와 엠아이큐브솔루션이 주목을 받았다. 제조업 자동화 확대와 AI 기반 스마트팩토리 투자 기대감이 이어지면서 중소형 로봇주에 대한 매수세가 살아나는 분위기였다. 유니트론텍 역시 반도체 및 산업용 솔루션 사업 기대감 속에 강세 흐름을 보였다.

바이오와 헬스케어 업종에서도 골든크로스 신호가 확산됐다. 휴온스와 이연제약, 케어랩스, 휴마시스 등이 시장 관심을 받았다. 제약·헬스케어 업종은 최근 실적 바닥 통과 기대감과 함께 저점 매수세가 유입되는 양상이 이어지고 있다. 다만 바이오 업종 내에서도 종목별 차별화는 뚜렷했다.

화장품 및 소비재 관련 종목군에서는 콜마홀딩스와 영보화학, 우리손에프앤지 등이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흐름을 보였다. 내수 회복 기대감과 원가 부담 완화 기대가 반영되면서 저평가 가치주 중심의 매수세가 이어졌다는 분석이 나왔다.

ETF 및 ETN 상품군에서도 기술적 반등 흐름이 나타났다. RISE 내수주플러스, RISE K엔터&여행레저, RISE 게임테마, RISE 차이나HSCEI(H), TIGER 차이나글로벌리더스TOP3+, TIGER 차이나HSCEI, TIGER K게임 등이 혼조세를 보였지만 중국 소비 회복과 게임·엔터 업종 기대감이 일부 반영됐다. 메리츠 인버스 3X 국채30년 ETN 역시 금리 변동성 확대 구간에서 관심을 받았다.

매물이 쏟아진 뉴온은 10.50% 하락한 5370원에 거래를 마감했고, 에이프로젠은 10.65% 하락한 453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에이프로젠바이오로직스와 엘컴텍, 넥써쓰 역시 급락 흐름을 보이며 변동성 확대 국면을 나타냈다.

게임·콘텐츠 업종에서는 액토즈소프트와 위메이드맥스가 엇갈린 흐름을 나타냈다. NHN KCP와 DB증권, HS효성, 컬러레이 등도 업종별 수급 차별화 속에 혼조세를 이어갔다. 백금T&A와 탑런토탈솔루션, 삼영무역, 참좋은여행 등 중소형 개별주들은 실적 기대감과 저평가 매력이 부각되며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움직임을 보였다.

시장에서는 이번 골든크로스 종목군 확산을 단순 기술적 반등 이상으로 해석하는 분위기도 나온다. 최근 외국인과 기관 수급이 반도체·AI·자동차·로봇 업종으로 재집중되는 가운데 중소형 성장주까지 매기가 확산되고 있기 때문이다.

증권 관계자는 “골든크로스는 단기적으로 투자심리를 자극하는 대표적 기술적 신호”라며 “최근에는 AI 인프라, 로봇, 전장부품, 디지털전환 관련 종목 중심으로 실제 실적 기대감까지 동반되고 있어 추세 강화 가능성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다만 급등 종목은 변동성이 매우 커질 수 있는 만큼 실적과 수급이 동반되는 종목 중심으로 선별 대응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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