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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고해상도 LED와 국방 기술의 만남… 빛샘전자, 신소재 개발로 글로벌 공...

전자장비와 기기 업종이 14일 인공지능(AI) 인프라 구축에 따른 고성능 기판 수요 폭증과 자율주행 전장 부품의 시장 확대 소식에 힘입어 2.50% 넘는 강세를 보이고 있다.

고해상도 LED와 국방 기술의 만남… 빛샘전자, 신소재 개발로 글로벌 공...

네이버 증권.

전자장비와 기기 업종이 14일 인공지능(AI) 인프라 구축에 따른 고성능 기판 수요 폭증과 자율주행 전장 부품의 시장 확대 소식에 힘입어 2.50% 넘는 강세를 보이고 있다.

북미 빅테크 기업들의 설비 투자 로드맵이 구체화되면서 그간 낙폭이 컸던 부품주들을 중심으로 강력한 매수세가 유입되는 양상이다.

가장 뜨거운 흐름을 보이는 종목은 빛샘전자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빛샘전자는 이날 오전 9시26분 현재 29.96% 상승한 1만 8220원에 거래 중이다.

빛샘전자는 광선로 부품과 초고속 전송망 기기 등 정보통신 분야에서 입지를 다져왔다. 지난 2024년 일진전자산업 지분 취득을 통해 방산 사업부를 편입했으며, 2025년 최종 흡수합병을 완료하며 사업 구조를 다각화했다.

현재 고해상도 디스플레이와 경관조명뿐만 아니라 국방 무기체계용 케이블, 금속 접합 재료 등 다양한 고부가가치 부품을 공급하고 있다. 방산 기술과 기존 ICT 역량을 결합해 경쟁력을 높이는 동시에 자주국방력 향상에도 기여하고 있다. 빛샘전자는 향후 글로벌 유통망 확대와 신소재 개발을 통해 차세대 성장 동력을 확보한다는 전략이다.

LED 디스플레이 및 광통신 부품 분야의 기술력이 부각되며 상한가에 안착했다. 가전 부품 전문 서울전자통신 역시 29.95% 상승한 755원에 거래되며 상한가 대열에 합류했다. 전도성 필름 전문 아이씨이이치와 한솔테크닉스도 가파른 우상향 곡선을 그리고 있다.

고성능 기판 시장의 강자들도 일제히 기지개를 켜고 있다. 이수페타시스는 4.26% 상승한 12만 4800원에 거래 중이다. 구글과 엔비디아 등 글로벌 AI 선도 기업들에 고다층 기판(MLB)을 공급한다는 점이 주가를 견인하고 있다. 코리아써키트와 대덕전자 역시 반도체 업황 회복에 따른 기판 수요 증가 기대감에 힘입어 거래를 이어간다.

전장 및 광학 솔루션 종목들의 약진도 두드러진다. 파이버프로와 LK삼양은 차세대 광섬유 및 렌즈 기술력을 바탕으로 상승 흐름을 탔다.

와이제이링크와 상아프론테크 역시 정밀 부품 및 소재 분야의 경쟁력을 과시하며 매수세를 이끌어내고 있다. 전문가들은 자율주행 기술 고도화에 따라 전자장비 부품의 채택 비중이 높아지는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한다.

열관리 솔루션 전문 나노팀과 검사 장비 강자 쎄크도 상승 대열에 합류했다. 메가터치와 퓨런티어 역시 배터리 및 자율주행 센서 검사 수요 증가에 힘입어 견조한 흐름을 유지 중이다. 스마트폰 부품주인 인터플렉스와 비에이치, 그리고 뉴프렉스도 폴더블폰 및 신형 스마트폰 출시 효과를 기대하며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디지털 보안 및 지문 인식 분야의 엑스페릭스와 슈프리마 역시 기술력을 인정받으며 상승 흐름을 지속중이다.

디스플레이 장비 전문 제이스텍과 전원 공급 장치 강자 와이투솔루션도 매수세가 유입 중이다. 우선주인 코리아써우와 배터리 보호회로 전문 아이티엠반도체 역시 업종 전반의 훈풍 속에 주가를 높이고 있다.

자기장 차폐 소재의 대보마그네틱과 감속기 관련주로 꼽히는 이랜시스도 상승세다. 에이아이코리아와 켐트로닉스는 화학 및 전자 부품의 시너지를 바탕으로 거래 중이다.

바이오스마트와 탑머티리얼 역시 특화된 사업 영역에서 견조한 지지선을 구축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2.29% 상승한 58만 1000원에 거래되며 대장주로서의 위용을 과시하고 있고 삼성전기우도 궤를 같이한다.

검사 및 측정 솔루션 분야의 유니온바이오메트릭스, 펨트론, 심텍홀딩스도 매수 우위를 점하고 있다. 티에스아이와 세코닉스는 각각 배터리 공정과 차량용 렌즈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상승 중이다.

에너지 관리 솔루션의 옴니시스템과 원자현미경 전문 파크시스템스 역시 정밀 측정 시장의 성장에 힘입어 상승 가도를 달리고 있다.

센서 전문 센코와 기판 강자 심텍도 실적 턴어라운드 기대감에 힘을 보탠다. 액스비스와 포커스에이아이는 AI 기술 접목에 따른 사업 확장성이 부각되며 상승세다.

대덕전자1우와 지에프아이, 옵트론텍 역시 안정적인 거래 흐름을 보인다. 필옵틱스와 LG이노텍은 광학 및 레이저 기술력을 바탕으로 아이폰 등 글로벌 가전 수요 회복의 수혜를 입고 있다.

영상 보안 전문 아이디스와 변압 부품의 에이텀, 인쇄회로기판의 현우산업도 상승세를 유지한다. 케이지에이와 디에스케이, 검사 장비의 고영 역시 기술적 반등에 성공했다. 이브이첨단소재와 하나기술은 2차전지 장비 및 소재 분야의 성장성에 베팅하는 자금이 유입되며 상승 곡선을 그린다.

엠투아이와 에이치엔에스하이텍, 윤성에프앤씨도 안정적인 매수세 속에 거래되고 있다. 코리아써키트2우B와 에이프로, 백금T&A 역시 상승 대열에 동참했다. 포인트모바일과 지주사 대덕, 디티앤씨도 정보 기술 인프라 확충 수혜를 기대하며 주가를 높이고 있다. 에스에이엠티와 써니전자, S&K폴리텍도 나란히 상승세를 기록 중이다.

현미경 전문 코셈과 전자기기 부품의 솔루엠, 상신전자는 가전 및 정밀 기기 수요 회복에 힘입어 상승 중이다. 세아메카닉스와 라이다 전문 에스오에스랩, 음향 기기의 에스텍도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 태성과 삼영에스앤씨, 동일기연 역시 특화된 센서 및 공정 장비 시장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으며 상승세를 이어간다.

한편 거래가 없는 남성, 광전자, 크린앤사이언스, 태양3C, 인콘, 노블엠앤비, 블루탑, 로보쓰리에이아이, 자비스, 시스웍, 유일에너테크, 트루엔 등은 분석에서 제외했다.

보합 및 하락 종목군에서는 차익 실현 매물이 두드러진다. 대덕1우와 화인써키트는 소폭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제이케이시냅스와 솔루스첨단소재 우선주들 역시 숨 고르기에 들어갔다.

테이팩스와 솔루스첨단소재는 2차전지 소재 업황의 회복 속도가 예상보다 더디다는 우려에 하락세를 기록 중이다. 엔시스와 슈프리마에이치큐, 인바이오젠도 약세를 보이고 있다. 삼화전자와 에이치시티는 단기 급등에 따른 피로감으로 인해 매도세가 우위를 점하고 있다. 카스와 강원에너지 역시 하락 흐름을 타는 모습이다.

한울반도체와 삼진엘앤디, 에이안피는 IT 부품 수요의 불확실성이 반영되며 하락세를 기록 중이다. 대주전자재료는 2.01% 하락한 11만 6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모아텍 역시 하락 흐름을 지속 중이며,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는 동박 시장의 공급 과잉 우려 속에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증시 전문가는 "전자장비 업종 내에서도 AI와 전장이라는 확실한 성장 동력을 보유한 종목과 그렇지 못한 종목 간의 차별화가 심화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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