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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고워드, 英 FT 2026 아시아·태평양 고성장 500대 기업 선정

고워드는 퀵서비스, 화물용차, 연계배송 등 고객의 실시간 운송 수요에 대응하는 온디맨드 화물운송 스타트업이다. 비정형적인 업무와 고객별 맞춤형 대응 구조로 인하여 그동안 디지털 전환이 어려웠던 화물운송...

고워드, 英 FT 2026 아시아·태평양 고성장 500대 기업 선정

화물운송 분야의 AI 전환을 이끌고 있는 고워드(대표 백승환)가 영국 경제 일간지 파이낸셜타임스(FT)에서 발표한 ‘2026 아시아·태평양 고성장 기업 500’에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아시아·태평양 고성장 기업 500’은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기업을 대상으로 최근 3년(2021~2024년) 동안의 매출 성장률과 연평균 성장률(CAGR) 등을 기준으로 높은 성장세를 보인 상위 500개 기업을 선정한다. 고워드는 이번 발표에서 물류·운송(Logistics & Transportation) 분야 7위, 선정된 전체 500개 기업 중 108위에 오르며, 아시아·태평양 지역을 대표하는 고성장 물류 기업으로 이름을 올렸다.

고워드는 퀵서비스, 화물용차, 연계배송 등 고객의 실시간 운송 수요에 대응하는 온디맨드 화물운송 스타트업이다. 비정형적인 업무와 고객별 맞춤형 대응 구조로 인하여 그동안 디지털 전환이 어려웠던 화물운송 주선 분야를 AI 기반 운영 체계로 전환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고객별 주문 이력, 반복 운송 패턴, 선호 차량, 요청사항, 담당자별 커뮤니케이션 방식, 예외 상황 처리 경험 등을 AI가 학습할 수 있는 운영 데이터로 축적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단순히 정해진 규칙에 따라 업무를 자동화하는 수준을 넘어, 고객별 화물운송 맥락을 이해하고 맞춤형으로 대응하는 AI 기반 물류 실행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러한 경쟁력을 바탕으로 고워드는 무신사, 신세계푸드, 컬리, 오스템임플란트, 케어링그룹, 롯데웰푸드 등 다양한 산업군의 기업 고객을 확보하며 성장 기반을 넓혀 왔다.

실적 성장도 이어지고 있다. 이번 평가 대상 기간에는 포함되지 않았지만, 2025년에는 매출 163억 원과 상각 전 영업이익(EBITDA) 18억 원을 기록하며, 성장성과 수익성을 동시에 입증했다.

백승환 고워드 대표는 “디지털 전환이 아직 충분히 이루어지지 못한 화물운송 주선 분야는 앞으로 AI 기술을 기반으로 한 지능형 전환이 해법이 될 것”이라며, “세계적으로도 화물운송 주선 분야에서 AI 기반 지능형 전환을 통해 뚜렷한 성과를 입증한 사례가 아직 제한적인 만큼, 고워드는 아시아·태평양에서 이 분야를 선도하는 버티컬 AI 물류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고워드는 최근 법인명을 알고랩에서 고워드로 변경했으며, 이번 FT ‘2026 아시아·태평양 고성장 기업 500’ 발표에는 변경 전 법인명인 알고랩(AlgoLab)으로 게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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