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철민 예비후보 “분열 종식, 안산의 새 100년 열 것" 강조
고영인·부좌현 전 국회의원은 17일 김철민 안산시장 예비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 김철민 예비후보 제공
[뉴스클레임]
김철민 안산시장 예비후보를 둘러싼 정치권 지지 결집이 이어지고 있다. 고영인·부좌현 전 국회의원이 공개 지지에 나서면서 지역 정치 구도에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고영인·부좌현 전 국회의원은 17일 김철민 안산시장 예비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 김 후보 캠프에 따르면 두 전직 의원과 핵심 당원, 시민들이 이날 캠프를 찾아 지지 의사를 밝혔다. 전날 박천광 경선후보의 지지 선언에 이어 이틀 연속 정치권 인사들의 합류가 이어졌다.
두 전직 의원은 안산이 인구 감소와 산업 노후화 문제에 직면해 있다고 진단했다. 이어 시장과 국회의원 경험을 모두 가진 인물이 필요하다는 데 뜻을 모았다고 밝혔다. 김 후보에 대해서는 시정과 국정을 모두 경험한 점을 근거로 경쟁력을 평가했다.
정치권에서는 복수 인사의 연속 지지 선언을 두고 경선 구도에 변수로 작용할 수 있다는 해석이 나온다. 서로 다른 정치 기반을 가진 인사들이 동시에 합류했다는 점도 관심 요인으로 꼽힌다. 다만 실제 표심으로 이어질지는 추가 검증이 필요하다는 분석도 있다.
김철민 예비후보는 지지 선언에 대해 감사의 뜻을 밝혔다. 갈등을 줄이고 시민 생활 개선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안산선 지하화, 경제자유구역 확대, 첨단 산업 개발, 일자리 창출 등을 주요 과제로 제시했다.
김 후보는 1957년생으로 민선 5기 안산시장과 제20·21대 국회의원을 지냈다. 최근 저서를 통해 인공지능 전환 기반 산업 정책과 도시 재편 구상을 제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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