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 융합과학대학원이 2026학년도 후기 석사과정 신입생 모집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원서 접수는 오는 5월 27일까지다.
이번 모집에서는 환경벤처 전공을 포함한 기술창업학과를 운영하며, 친환경 기술 기반 창업 전문 인재 양성에 중점을 둘 계획이다.
기술창업학과(환경벤처전공)는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현 등 글로벌 환경 이슈에 필요한 지식과 기술을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된 교육과정을 제공한다. 신재생에너지와 자원순환, 탄소배출 저감 기술 등 환경 분야 핵심 기술과 창업 역량을 융합한 교육이 특징이다.
또한 친환경 기술의 상용화와 환경 분야 스타트업 성장 전략, ESG 기반 비즈니스 모델 구축 등 기후테크 산업과 관련된 창업 생태계 이해를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고 대학 측은 설명했다.
과정은 직장인과 사업가도 참여할 수 있도록 야간제 석사과정으로 운영된다. 학생들은 논문 과정(24학점)과 비논문 과정(26학점) 중 선택할 수 있다.
기술창업학과장 김성표 교수는 “환경벤처 전공은 미래지향적인 관점에서 사회문제 해결과 경제적 가치 창출을 동시에 고민할 수 있는 인재 양성을 목표로 마련됐다”며 “환경 및 기후 관련 분야에 관심 있는 지원자들에게 새로운 도전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지원 자격은 국내외 학사학위 취득자 및 졸업예정자이며, 전공과 관계없이 지원 가능하다. 지원 서류와 전형 절차 등 세부 사항은 고려대학교 융합과학대학원 홈페이지 또는 행정실 문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최근 기후위기 대응과 ESG 경영이 산업 전반의 핵심 화두로 떠오르면서 환경 기술과 창업 역량을 동시에 갖춘 전문인력 수요도 커지고 있다. 특히 기후테크 분야는 기술 개발뿐 아니라 사업화와 시장 연결 역량이 중요한 만큼, 실무 중심 융합 교육 과정에 대한 관심도 지속적으로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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