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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경성대부경대역 비스타동원' 특공서 소진율 28%...'더 프리미엄' 무색

동원개발이 부산 남구 대연동에서 선보인 '경성대부경대역 비스타동원 더 프리미엄'(건설 현장)이 특별공급에서 10채 중 7채 가까이 미달로 남아, 청약 전선에 빨간불이 켜졌다.(사진 : 네이버 파노라마 지도)...

'경성대부경대역 비스타동원' 특공서 소진율 28%...'더 프리미엄' 무색

청약홈, 나홀로 동서향에 5959㎡A만 선정

일반분양, 1억 내외 고분양가가 분양 '걸림돌'

동원개발이 부산 남구 대연동에서 선보인 ‘경성대부경대역 비스타동원 더 프리미엄’(건설 현장)이 특별공급에서 10채 중 7채 가까이 미달로 남아, 청약 전선에 빨간불이 켜졌다.(사진 : 네이버 파노라마 지도)

동원개발이 부산 남구 대연동에서 선보인 ‘경성대부경대역 비스타동원 더 프리미엄’이 특별공급에서 10채 중 7채 가까이 미달로 남아, 청약 전선에 빨간불이 켜졌다.

7일 청약홈은 대연동 405번지 일대에 이 단지가 57가구 특별공급에서 16명 청약, 28%의 소진율을 보였다고 밝혔다.

전용 59㎡ A형이 80% 소진율로 선전했으나, 59㎡ B형은 청약자가 전혀 없는데 이어 84㎡ B·C형도 청약자가 1~2명에 불과했다.

나홀로 아파트에 주변 시세보다 1억5000만원 고가인 데다 일반분양의 대부분이 일조권 제약의 동서향이어서 단지명 '더 프리미엄'이 무색하다는 게 현지의 평가다.

지하 5, 지상 29층 1개 동에 모두 160가구의 이 단지의 일반분양은 103가구이나, 일반분양의 주력형인 59㎡형이 동서향이다.

이 단지의 전용 59㎡ 평균 분양가는 약 6억1000만원, 전용 84㎡는 약 8억6000만원 수준이다. 3.3㎡당으로 환산하면 2600만원 안팎으로, 남구 신축 아파트 시장에서 고분양가 논란에 휩싸였다.

실제 이 단지 주변에 같은 역세권인 '대연푸르지오클라센트'(1057가구)의 59㎡형이 6억원에 미치지 않는다.

코오롱글로벌이 부산시 사상구 엄궁1 주택재개발구역에서 선보인 '엄궁역 트라비스 하늘채' 건설현장. 청약홈은 이 단지가 19%의 소진율을 기록했다고 밝혔다.[사진=이준혁 기자]

한편 사상구 엄궁역 초역세권에서 지역을 대표하는 대단지로 동시 분양한 '엄궁역 트라비스 하늘채'는 특별공급에서 19%의 소진율로 부진했다. '엄궁역 트라비스 하늘채'의 59㎡와 84㎡ 등 2개 주택형은 5억원과 7억원 내외로, 지역 청약 심리의 냉각이 저조한 성적을 낸 배경이라고 현지는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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