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준호(오른쪽) 민주당 경선후보와 양기대 전 광명시장이 2일 국회소통관 기자회견에서 '경기도 대도약, 내 삶의 대전환을 위한 정책연대 합의문'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원성훈 기자)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경선 과정에서 탈락한 양기대 후보가 한준호 경선후보에게 힘을 실어주는 정책연대에 나섰다.
한준호 경선후보와 양기대 전 광명시장은 2일 국회소통관 기자회견에서 '경기도 대도약, 내 삶의 대전환을 위한 정책연대 합의문'에 서명하면서 "1400만 경기도의 미래를 위한 확장 가능한 개혁과 도민이 체감할 민생 변화를 위해 정책연대를 선언한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연대의 원칙'으로 "양측은 이번 정책 연대를 단순한 정치적 수사가 아닌, 공동책임과 공동 실행을 전제로한 전략적 파트너십으로 규정한다"며 "경기도정은 선언이 아니라 실행이며, 결과로 증명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경기도 대도약과 도민 삶의 대전환을 목표로 효능감 있는 정치, 성과 중심의 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함께 한다"고 덧붙였다.
한준호(오른쪽) 민주당 경선후보와 양기대 전 광명시장이 2일 국회소통관 기자회견에서 악수를 하고 있다. (사진=원성훈 기자)
이들은 5대 공동 핵심 정책으로 ▲경기도 주거 혁명: 내 집 마련의 꿈, 실질 임대료 30만원 시대 ▲교통복지 대전환: 출퇴근 30분, 대중교통 단계적 무료화 ▲행정체질 혁신: 4개 권역청(행정캠퍼스) 설치, 내 곁의 도정 실현 ▲에너지·물류 혁신: 서해안고속도로 지하 송전망 구축 ▲경제 활력: AI(인공지능)시대, 세대 융합 창업과 패자부활 뱅크 설립을 선정했다.
이에 더해 양기대 후보는 정책의 기획·설계·추진 전반에 공동 책임을 지고, 당선 시 각 정책별 전담TF구성 및 실행 조직을 구성해 취임 100일내 세부 실행계획을 수립하기로 했다.
양측은 또, 이 합의가 도민과의 약속이자 정치적 책임임을 분명히 하면서 정책의 이행여부는 도민의 평가와 정치적 책임으로 귀결된다는 점에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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