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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경상국립대 '우주기술실용화촉진지원사업' 주관기관 선정

▣ 지자체 경계를 넘는 광역 협력…'GCS 우주실용화센터' 구축 이 사업은 공공연구기관의 우주 딥테크를 선제적으로 발굴해 기술가치를 고도화하고, 민간 주도의 우주 경제를 활성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경상국립대...

경상국립대 '우주기술실용화촉진지원사업' 주관기관 선정

우주항공청 지원 등 5년간 97억원 투입…'GCS 우주실용화센터' 구축

[베리타스알파=김하연 기자] 경상국립대(GNU/총장 권진회)가 우주항공청(KASA)이 공모한 '2026년도 우주기술실용화촉진지원사업'의 주관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

이번 선정으로 경상국립대는 국립창원대, 국립순천대 및 특허법인 '지원'과 함께 컨소시엄을 구성해 '위성/발사체 클러스터 통합 연계 기반 GCS 우주실용화센터'를 구축/운영하게 된다.

▣ 지자체 경계를 넘는 광역 협력…'GCS 우주실용화센터' 구축

이 사업은 공공연구기관의 우주 딥테크를 선제적으로 발굴해 기술가치를 고도화하고, 민간 주도의 우주 경제를 활성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경상국립대(Gyeongsang)를 중심으로 국립창원대(Changwon), 국립순천대(Sunchon)가 결합한 'GCS 우주실용화센터'는 경남의 위성 클러스터와 전남의 발사체 클러스터를 통합 연계하는 지리적/기능적 허브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GCS 우주실용화센터는 향후 5년간(2026~2030년) 정부지원 연구개발비 96억원을 포함해 총 96억 9000만여 원의 사업비를 투입한다(기획 16개, R&D 4개 기준). 센터는 기술성숙도(TRL) 3~4단계 수준의 유망 기술을 산업계에 즉시 적용 가능한 6단계 이상으로 격상시키는 전주기 관리 체계를 가동할 방침이다.

▣ 16개 유망 팀 발굴 및 4대 핵심 제품군 사업화

사업단은 5년간 총 16개의 우주실용화팀을 발굴/기획 지원하며, 이 가운데 시장성이 검증된 4개 과제를 시제품 제작 단계인 2단계 R&D로 성공적으로 전환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특히▲우주 전력/구조 통합 제품군 ▲위성 감시/운용 지능화 솔루션 제품군 ▲추진/시험검증 제품군 등 3대 사업화 축을 중심으로 패키지형 사업화 모델을 구축한다.

주관 연구책임자인 우주항공대학 항공우주공학부 박재현 교수는 "경상국립대는 전국 최초의 우주항공대학을 비롯해, 글로컬대학30 사업, 항공우주시스템연구소, 미래우주교육센터 등 국내 최고 수준의 우주 분야 교육/연구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다."라며, "KTL 우주부품시험센터, 경남진주강소특구지원센터 등과 협력해 기술-투자-시장이 선순환하는 자립형 우주실용화 생태계를 조성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번 사업 선정은 경상국립대가 경남과 전남을 잇는 남해안 우주 벨트의 중심축으로서, 위성 및 발사체 클러스터 간의 시너지를 통해 실질적인 산업 성과를 창출하는 핵심 거점으로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경상국립대학교 박재현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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