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사기 예방부터 식비 관리·안전수칙까지 생활정보 수록
청년들 직접 제작 참여…홈페이지·SNS 통해 안내
▲ 경산시자원봉사센터에서는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에서 주최한 ‘2026 지역활력 스케일업 공모사업’ 에 선정돼 ‘1인가구 관계회복 지원사업 ‘당신은 혼자가 아닙니다’’ 를 수행하고 있다. 자취백서 제작 활동. 경산시자원봉사센터 제공.
경산시자원봉사센터(소장 류진열)가 오는 19일 ‘청년의 날’을 맞아 청년 1인 가구 관계 회복 지원사업인 ‘당신은 혼자가 아닙니다’의 일환으로 ‘청년 1인가구 안내서- 1인가구 자취백서’(이하 자취백서)를 온라인으로 공개한다.
이번 자취백서는 경산에서 홀로서기를 시작하는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길잡이를 제공하고자 제작된 웹 기반 안내서다. 스마트폰과 PC 등 다양한 기기에서 접속이 가능하도록 온라인 형태로 구현해 인쇄물 배포의 물리적 한계를 극복하고 접근성을 높였다.
▲ 경산시자원봉사센터에서는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에서 주최한 ‘2026 지역활력 스케일업 공모사업’ 에 선정돼 ‘1인가구 관계회복 지원사업 ‘당신은 혼자가 아닙니다’’ 를 수행하고 있다. 자취백서 안내 리플렛. 경산시자원봉사센터 제공.
자취백서는 △‘생존편’ 부동산 기본 개념, 경산 대학가별 특징, 전세 사기 예방을 위한 등기부등본 확인법 △‘생활편’ 경산 지역 알뜰 장보기 및 식비 관리, 자취생 집밥 레시피, 분리배출 요령 △‘안전·건강편’ 긴급 의료 대처법, 화재 및 범죄 예방 수칙 △‘연결편’ 혼자만의 시간을 건강하게 보내는 법, 경산 지역 1인 가구 연결망 정보 등 총 4개 장으로 구성됐다.
특히 경산 지역별 자취 여건 비교를 비롯해 지역 병원·약국·복지 정보 등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생활 밀착형 정보를 정교하게 담아낸 점이 특징이다. 센터 측은 자취를 처음 시작하는 신입생과 사회초년생은 물론 기존 자취생들의 정보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경산시자원봉사센터에서는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에서 주최한 ‘2026 지역활력 스케일업 공모사업’ 에 선정돼 ‘1인가구 관계회복 지원사업 ‘당신은 혼자가 아닙니다’’ 를 수행하고 있다. 1인가구 자취백서(모바일 화면). 경산시자원봉사센터 제공.
제작에 참여한 대구가톨릭대학교 김재진 학생은 지난 4월 첫 활동을 시작으로 5개월 동안 청년들이 직접 겪은 시행착오와 고민을 바탕으로 내용 작성에 힘을 보탰다.
류진열 경산시자원봉사센터 소장은 “청년들이 직접 청년의 삶을 담아 만든 안내서”라는 점을 강조하며, “이번 백서가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동시에 서로의 삶을 위로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 경산시자원봉사센터에서는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에서 주최한 ‘2026 지역활력 스케일업 공모사업’ 에 선정돼 ‘1인가구 관계회복 지원사업 ‘당신은 혼자가 아닙니다’’ 를 수행하고 있다. 1인가구 자취백서(PC 화면). 경산시자원봉사센터 제공.
한편 이번 사업은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의 ‘2026 지역활력 스케일업 공모사업’에 선정돼 추진됐다. 센터는 자취백서 제작 외에도 고독사 위험이 높은 중장년·노년 1인 가구를 위한 손편지 프로그램 ‘당신에게 닿는 편지’ 등 세대를 아우르는 관계 회복 활동을 오는 10월까지 이어갈 계획이다.
자취백서는 경산시자원봉사센터 공식 홈페이지(gsvol.or.kr) 및 관련 SNS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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