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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경산시, '임당유니콘파크'·초거대 AI 인프라 점검…창업·AX 도시 도약 ...

경북 경산시가 벤처·스타트업 육성과 인공지능(AI) 기반 산업 전환을 위한 핵심 인프라 점검에 나서며 미래... 경산시는 이와 함께 지역 AI 산업 기반 확충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앞서 17일 경북IT융합산업기술원...

경산시, '임당유니콘파크'·초거대 AI 인프라 점검…창업·AX 도시 도약 ...

임당유니콘파크 조성 공사 현장 점검 / 사진=경산시 제공

[폴리뉴스 권해철(=경북) 기자]경북 경산시가 벤처·스타트업 육성과 인공지능(AI) 기반 산업 전환을 위한 핵심 인프라 점검에 나서며 미래 성장동력 확보에 속도를 내고 있다.

경산시는 18일 대임 공공주택지구 일원에 조성 중인 '임당유니콘파크' 건설 현장을 방문해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유관 기관 및 투자기관 관계자들과 향후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이날 현장 점검에는 조현일 시장을 비롯해 경산시 관계자와 경북IT융합산업기술원, 영남대학교, 대구대학교,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등 창업 지원기관, 한국엔젤투자협회 대경권 엔젤투자허브, SAG코리아 등 투자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조 시장은 현장 상황실을 방문해 공정 추진 상황과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사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한 의견을 청취했다.

'임당유니콘파크 조성사업'은 대구 도시철도 2호선 임당역 인근에 벤처·스타트업 육성을 위한 복합 거점을 구축하는 사업으로, 중소벤처기업부 공공 임대형 지식산업센터와 스타트업 파크 사업을 통합해 추진된다. 총사업비 약 997억 원이 투입되며, 부지면적 6,950㎡, 연면적 2만1,702㎡ 규모(지하 2층~지상 6층)로 2027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해당 시설은 창업 교육, 네트워킹, 컨설팅 등 종합 지원 기능을 갖춘 스타트업 허브와 첨단산업 기업 입주 공간을 함께 조성해 지역 창업 생태계의 중심축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산시는 이와 함께 지역 AI 산업 기반 확충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앞서 17일 경북IT융합산업기술원 내 '초거대 AI 클라우드팜센터'를 방문해 운영 현황을 점검했다.

조 시장은 GPU 서버실과 전력·공조 설비 등 주요 인프라를 둘러보고, 기업 및 기관 관계자들과 AI 모델 학습 및 연구개발 활용 현황을 공유하며 향후 자원 확충과 활용도 제고 방안을 논의했다.

해당 센터는 '초거대 AI 클라우드팜 실증 및 AI 확산 환경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구축됐으며, 현재 H100·H200 GPU 서버 9대(총 72장)와 1,285TB 규모의 스토리지를 기반으로 지역 기업과 대학, 연구기관의 AI 연구개발을 지원하고 있다. 향후 GPU 112장 규모까지 확충될 예정이다.

조현일 시장은 "임당유니콘파크는 대구·경북 스타트업 생태계를 이끌 핵심 거점이 될 것"이라며 "AI 클라우드팜센터와 함께 경산이 첨단기술 기반 창업과 산업 전환의 중심 도시로 도약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경산시는 두 사업을 축으로 창업 지원과 AI 인프라를 연계한 혁신 생태계를 구축해 대경권 대표 창업·AX(인공지능 전환) 도시로의 도약을 본격화한다는 구상이다.

권해철(=경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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