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가 민선 9기 출범을 앞두고 시민과의 약속인 공약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해 구체적인 실행계획 마련에 나섰다.
14일 경산시에 따르면 지난 12일 조현일 시장 주재로 확대간부회의를 열고 민선 8기 주요 시책의 안정적 마무리와 민선 9기 공약 추진 전략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시정의 연속성을 바탕으로 민선 9기 핵심 공약을 구체적인 실행계획으로 체계화하고 행정 공백 없이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 시장은 8개 분야 84개 세부사업으로 구성된 주요 공약의 취지와 추진 방향을 설명하고 간부 공무원들과 실행전략 및 추진계획을 공유했다. 시는 이를 토대로 공약 이행을 위한 행정 절차에 본격 착수했다.
민선 9기 공약은 △혁신성장 △사통팔달 △안심 복지 △미래인재 △부자 농촌 △청년 경산 △품격 도시 △통합 케어 등 8개 분야로 구성됐다.
주요 사업은 △경산5산업단지 첨단 로봇클러스터 조성 △경산~울산 간 고속도로 개설 △아이행복재단 및 경산형 공공 실내 어린이놀이터 설립 △경북교육청 경산도서관 건립 △경산형 부자 농촌 만들기 프로젝트 △경산형 청년 맞춤 일자리 창출 사업 등이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공약은 시민과의 엄중한 약속인 만큼 사업을 면밀히 검토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경산시는 회의 결과와 실무 검토 내용을 반영해 민선 9기 공약 실행계획을 보완·확정할 계획이다.
김주오기자 kjo@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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