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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과학

경산과학고 서하진 학생, 국제지구과학올림피아드 ‘은메달’

경산과학고등학교 2학년 서하진 학생이 이탈리아 토리노에서 열린 제19회 국제지구과학올림피아드(IESO) 개인별 필기시험에서 은메달을 수상했다.

경산과학고 서하진 학생, 국제지구과학올림피아드 ‘은메달’

41개국 총 169명 학생 참가

광물·암석 등 관찰·분석 실습

개인별 필기시험 실력 발휘

경산과학고등학교 2학년 서하진 학생이 이탈리아 토리노에서 열린 제19회 국제지구과학올림피아드(IESO) 개인별 필기시험에서 은메달을 수상했다.

지난달 20일부터 27일까지 열린 이번 대회에는 세계 41개국 169명의 학생이 참가해 지구과학 분야의 지식과 탐구 역량을 겨뤘다.

서 학생은 지구시스템 관련 5개 주제를 다루는 이론시험과 광물·암석, 하천, 노두 등을 직접 관찰·분석하는 실습시험으로 구성된 개인별 필기시험에서 뛰어난 실력을 발휘했다. 또 다국적 학생들과 팀을 이뤄 지질 환경을 분석하고 결과를 발표하는 야외 탐구과제(ITFI)에서도 팀 은메달을 획득했다.

지난 5월 국제지구과학올림피아드 국가대표 최종 4명에 선발된 서 학생은 6월 열린 발대식에서 한국대표단 43명을 대표해 선서하기도 했다.

초등학교 시절 경주·포항 지진을 경험한 것을 계기로 지진과 화산 등 지질 재해에 관심을 갖기 시작한 서 학생은 지권·대기·해양·천문 등 지구시스템 전반에 대한 탐구를 이어왔다.

김상만기자 dgdesk@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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