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경산산업단지 복합문화센터에서 열린 '경산시-중국 심천전자상회 간담회'에서 양측 관계자들이 지역 기업의 기술 현황 설명을 듣고 있다. [사진출처=경산시]
글로벌 기술 경쟁이 심화되면서 지방 산업도 해외 기업과의 직접 협력을 통해 사업 범위를 확장하는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
경북 경산시는 중국 선전(심천) 기반 전자정보 산업단체와 지역 기업 간 기술 및 투자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경산시는 지난 7일 경산산업단지 복합문화센터에서 심천전자상회 소속 기업 대표단과 경산 지역 기업 관계자, 경북IT융합산업기술원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
참석자들은 산업 구조와 투자 환경을 공유하고 협력 가능 분야를 중심으로 의견을 교환했다.
심천전자상회는 약 2900개 회원사를 보유한 전자정보 산업 단체로, 반도체, 인공지능(AI), 스마트 제조 기업 등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양 지역 기업의 사업 영역과 기술 수요가 소개됐으며 이를 기반으로 향후 협력 가능 분야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경산 지역의 산업 기반과 IT 융합 산업 현황도 공유되며 협력 여건이 점검됐다.
참석자들은 일회성 교류가 아닌 기업 간 지속적인 협력 구조가 필요하다는 데 공감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산시는 이번 교류를 계기로 해외 기업과의 협력 채널을 확대하고 지역 기업의 기술 및 투자 연계를 강화하기 위한 후속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오늘경제 김성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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