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산물 생산부터 출하까지 관리
농약·중금속 등 유해물질 조사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북지원(경북농관원)이 5년 연속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지정 ‘안전관리 우수연구실 인증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안전관리 우수연구실이란 과학기술 분야 연구실의 안전관리 역량 강화와 선도모델 발굴을 위해 안전관리 수준과 활동이 우수한 연구실을 대상으로 자격요건 심사를 통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이에 따라 경북농관원은 한화솔루션, 롯데케미칼, 한국화학연구원, 경북대학교 등 이번에 선정된 첨단연구기관과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됐다.
경북농관원은 소비자의 안전을 책임지는 기관으로 생산 단계부터 부적합 농산물의 시중 출하를 철저히 차단하고 있다. 안전한 농산물을 공급하기 위해 농약, 중금속, 병원성 미생물 등 유해 물질 조사 업무도 수행하고 있다.
특히 농산물 안전관리 역량 강화와 환경 개선을 위한 적극 행정으로 2022년부터 매년 우수연구실 인증을 취득한 이후 2023년 중금속기기실, 2025년 잔류농약전처리실은 최우수연구실로 선정된바 있다. 올해에도 우수연구실 인증 확대를 추진해 중금속전처리실은 신규 인증을, 중금속기기실은 재인증받았다.
박해청 경북농관원장은 “연구실은 화학약품, 고압가스, 위험 장비 등으로 안전이 항시 위험에 노출되어 있다”라며 “연구실 안전 확보와 중대재해 예방을 최우선에 두고 공공기관으로서 환경 개선과 안전 문화 전파 등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김홍철기자 khc@idaegu.co.kr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