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원규 영남본부 기자 sisa545@sisajournal.com]경북도, '로컬 콘텐츠 활성화 사업' 공모…관계인구 유입 추진윤호중 행안부 장관, 안동 신세동 벽화마을 청년 마을기업 방문2026 AI 영상 공모전 안내 포스터 ⓒ경북도 제공경북도는 인공지능(AI)과 메타버스 기술을 활용한 창작 콘텐츠 발굴을 위해 '2026 경북 국제 AI·메타버스 영상 공모전'을 개최하고 16일부터 6월30일까지 작품을 접수한다고 밝혔다.총상금은 1억원이며 대상 수상자에게는 20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공모 분야는 AI 창작영상, AI 게임영상, AI 광고영상, AI 숏폼 등 4개 부문이다.참가 희망자는 공모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1인(팀)당 최대 2개 분야까지 응모할 수 있다.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AI 숏폼 분야를 신설하고 참가 대상을 일반부·대학생부·청소년부로 나눠 운영한다.경북도는 이번 공모전에서 지역 축제와 전통시장, 지역 기업 등을 소재로 한 AI 광고영상 발굴에 중점을 둘 계획이다. 당선작을 AI 콘텐츠로 제작해 지역 홍보와 마케팅에 활용한다는 구상이다.시상식은 9월3일부터 나흘간 구미코, 포항문화예술회관, 경산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2026 경북 국제 AI·메타버스 영상제' 기간에 진행된다. 수상작은 영상제 기간 대중들에게 공개될 예정이다.양금희 경제부지사는 "영상제를 계기로 창작자와 기업이 함께하는 AI·메타버스 생태계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경북도, '로컬 콘텐츠 활성화 사업' 공모…관계인구 유입 추진경북도는 생활권 단위 로컬 콘텐츠 활성화를 위해 '경북 로컬 체인지업' 사업 참여 단체를 오는 4월5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경북 로컬 체인지업 사업은 2023년부터 지역 자원의 새로운 가치를 발굴하고 활용하기 위해 추진해 온 사업이다. 경북도는 올해 관계인구 유입 확대와 지역 상권 활성화를 목표로 생활권 단위 로컬 콘텐츠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경북 로컬 체인지업 사업 참가 단체 모집 안내 포스터 ⓒ경북도 제공경북도는 지난해 포항 구룡포 근대문화역사거리 활성화 사업을 추진한 ㈜쉐어라이프, 문경 지역 농가 직거래 기반을 구축한 ㈜리플레이스, 의성 특산물을 활용한 안주 축제를 개최한 ㈜트라이앵글십, 의성 농산물을 활용한 재해구호식품을 개발한 청세권협동조합, 영덕 국제 여성 롱보드 서핑대회를 연 샤카서프 등 5개 단체를 선정해 지원했다. 그 결과 매출 21억4700만원과 지식재산권 출원·등록 20건 등의 성과를 거뒀다.올해 공모를 통해서는 경북 지역 특성과 자원을 활용해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콘텐츠를 기획·실행할 역량을 갖춘 기업 또는 단체 2곳을 선정할 계획이다. 공모 분야는 생활권 고유 지식재산(IP)과 콘텐츠 개발, 관계인구 유입을 위한 체류 프로그램 개발 등이다.선정된 단체에는 최대 7000만원의 사업화 자금을 제공하고, 전문가 연계와 맞춤형 자문을 통해 지역 자원 기반 콘텐츠 기획과 사업화 역량 강화도 지원할 예정이다.이상수 지방시대정책국장은 "지난해 사업을 통해 21억원의 매출과 20건의 지식재산권 확보 성과를 거두며 경북 문화 자원의 가능성을 확인했다"며 "지역 스스로 활력을 만들어 가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윤호중 행안부 장관, 안동 신세동 벽화마을 청년 마을기업 방문경북도는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이 16일 안동 신세동 벽화마을에 있는 청년 마을기업 '다누림협동조합'을 방문해 사회연대경제 우수 사례를 확인하고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고 밝혔다.이번 방문은 지역 자원을 활용해 청년 일자리를 창출하고 공동체 회복에 기여하고 있는 마을기업의 성과를 살펴보고 지역 활성화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신세동 벽화마을은 2009년 마을미술 프로젝트로 조성된 공공미술 기반 도시재생 마을이다. 노후 주거지역을 문화와 관광이 결합된 공간으로 재생한 사례로 꼽힌다. 이곳에서는 청년 마을기업 다누림협동조합이 지역 관광과 문화 콘텐츠 사업을 운영하며 지역 활성화를 이끌고 있다. 2015년 설립된 다누림협동조합은 안동포타운과 월영장터 운영, 관광기념품 제작, 지역 문화 콘텐츠 행사 기획 등을 통해 자립형 사회연대경제 모델을 구축해 왔다.윤 장관은 이날 다누림협동조합 판매장과 마을공방 '오늘도 여기'를 둘러보며 안동 무드등과 마그넷 등 지역 특색을 반영한 기념품 제작 과정을 살폈다. 인근 동부초등학교 방과후 돌봄 프로그램 등 마을 공동체 활동 현장도 확인했다.윤 장관은 "청년의 정착과 주민 참여가 지역에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낼 수 있다는 점을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청년들이 주민과 함께 지역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경북도는 마을기업 육성을 위해 단계별 사업비 지원과 판로 확대 지원, 혁신 성장 사업개발비 지원 등 성장 단계별 지원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2026년 행정안전부 마을기업 지정 심사에서는 신규 7개소, 재지정 3개소, 고도화 2개소 등 모두 12개 마을기업이 선정돼 사업비를 지원 받을 예정이다.황명석 행정부지사는 "다누림협동조합과 신세동 벽화마을 사례는 청년과 주민이 지역 자원을 활용해 새로운 활력을 만들어낸 사례"라며 "마을기업이 지역경제와 공동체 활성화의 기반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윤호중 행정안전부장관이 16일 안동 신세동 벽화마을에 있는 다누림협동조합을 방문해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경북도 제공
[경북 24시] 경북도, 'AI·메타버스 영상' 공모…총상금 1억원
경북도, '로컬 콘텐츠 활성화 사업' 공모…관계인구 유입 추진 윤호중 행안부 장관, 안동 신세동 벽화마을 청년 마을기업 방문 경북도는 인공지능(AI)과 메타버스 기술을 활용한 창작 콘텐츠 발굴을 위해 '2026 경북 국제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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