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경남정보대학교
경남정보대학교가 '2026 베트남 K-디지털 혁신 시장개척단' 파견을 통해 부산 AI·ICT 기업의 베트남 시장 진출과 수출 성과를 이끌어냈다고 밝혔다.
'부산형 지역 성장 인재 양성 체계' 사업의 하나로 추진된 이번 파견은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 한국남부발전, 부산벤처기업협회,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등과 함께 진행됐다.
파견 기간에는 베트남 하노이에서 현지 진출 전략 세미나, 바이어 초청 1:1 비즈니스 상담회, 베트남 국가혁신센터(NIC) 및 현지 진출 기업 방문, '2026 한-베 ICT 비즈니스 밋업 포럼' 등이 운영됐다. NIC는 2019년 베트남 기획투자부 산하에 설립된 스타트업 지원 기관이다.
부산 지역 AI·ICT 분야 기업 10개사가 참여했으며 KOTRA 하노이무역관 등의 사전 매칭을 거쳐 현지 바이어 61곳과 비즈니스 상담이 이뤄졌다. 그 결과, 2364만 달러 규모의 계약 추진 104건과 현지 기업과의 업무 협약(MOU) 14건이 체결됐다.
경남정보대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NIC 등 현지 기관과의 협력 네트워크를 넓히고, 지역 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 산학 협력 체계를 확대할 방침이다.
임준우 경남정보대 산학부총장은 "지역 대학은 교육 기관을 넘어 지역 산업 혁신과 기업 성장의 핵심 플랫폼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며 "지역 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과 글로벌 산학 협력을 적극 지원해 지속 가능한 지역 혁신 생태계 조성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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