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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경기신보 보증공급 60조원 달성…정책 금융 고도화 추진

경기신보는 앞으로 지난 성과를 되돌아 보는데 그치지 않고 AI 전환과 데이터 기반 운영 등 내부 혁신을... 시간"이라면서 "앞으로는 AI 전환 등 내부 혁신을 통해 보증 지원을 넘어 경영 컨설팅과 솔루션, 교육까지...

경기신보 보증공급 60조원 달성…정책 금융 고도화 추진

30년간 금융 버팀목을 넘어 성장의 페이스메이커로 도약

경기신용보증재단 창립 30주년 기념식 사진=경기신보 제공

[경기=데일리한국 하태호 기자]경기신용보증재단이 창립 30주년을 맞아 전국 지역신용보증재단 가운데 처음으로 누적 보증공급 실적이 60조원을 넘어섰다고 20일 밝혔다.

경기신보에 따르면 지난달 24일 누적 보증공급 60조원을 돌파했다. 이는 지난 2024년 50조원 돌파 이후 불과 2년 만에 10조원을 추가 공급한 것이다.

이를 통해 최근 2년간 경기도 내 약 7조9710억원의 생산 유발효과와 2만9107명의 고용 창출을 이끌어 냈다.

경기신보는 앞으로 지난 성과를 되돌아 보는데 그치지 않고 AI 전환과 데이터 기반 운영 등 내부 혁신을 통해 금융지원 체계를 더욱 고도화화하기로 했다.

특히 최근 중동 정세 악화에 따라 유가와 환율의 변동성이 확대되면서 도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경영 불확실성도 커지고 있는 만큼, 경기도와 함께 ‘중동 위기 대응 특별경영자금’을 준비해 선제적 위기 대응에 나서기로 했다.

또한 비대면 신청 앱인 ‘이지원’의 신청 절차와 이용 편의성도 지속적으로 높여갈 계획이다.

경기신보는 이밖에 중·저신용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맞춤형 경영 컨설팅을 실시하는 등 보증과 컨설팅을 결합한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컨설팅을 수반한 보증은 일반 보증 대비 부실 발생 비율이 최대 2.58%p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시 석중 이사장은 "지난 30년은 수많은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에 기회의 사다리 역할을 해온 시간"이라면서 "앞으로는 AI 전환 등 내부 혁신을 통해 보증 지원을 넘어 경영 컨설팅과 솔루션, 교육까지 제공하는 종합금융서비스 기관으로 거듭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경기신보는 이날 수원 본점 3층 강당에서 창립 30주년 기념행사를 갖고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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