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경기도가 어려운 재정 상황에도 미래를 위한 투자는 늦출 수 없다며 추진 중인 게 '경기미래투자공사'입니다.
유망 기업 자금 지원을 넘어 도내 산업 전반을 장기 육성하는 새로운 정책금융 모델이 목표입니다.
윤도진 기자입니다.
【기자】
벤처기업을 지원하는 경기도 G-펀드 소부장 1호에 선정된 업체입니다.
2021년 20억 원을 지원받아 고속열차 센서 시스템을 수주하는 성과를 냈습니다.
성남 판교의 한 바이오기업은 G-펀드 투자 후 4년 만에 코스닥 상장 쾌거를 이뤄내기도 했습니다.
G-펀드 뿐만 아니라 지자체에서 운영하는 다양한 정책 자금 지원은 재정이 열악한 업체에게는 꼭 필요한 마중물입니다.
[권순철 / 업체 대표: 스타트업으로서 이제 이렇게 수혜를 받음으로써 저희가 좀 더 공격적이고 좀 진취적으로 좀 더 나아갈 수 있는 방향이 있고요.]
추미애 지사는 한발 더 나아가, G-펀드에 장기투자 해법을 포함시킨 새로운 정책금융 플랫폼인 경기미래투자공사를 만들기로 했습니다.
【스탠딩】
경기미래투자공사는 지역과의 협력 강화를 핵심으로 출범을 준비 중입니다.
추 지사는 10월 초까지 반도체 거점 지자체와 MOU를 체결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추미애 / 경기도지사: (시·군은) 협력적 동반자 관계입니다. 또 실질적인 협력을 해나가면서 상생 발전을 해야 될 그런 운명공동체입니다.]
지난 7월 TF가 구성된 경기미래투자공사.
내년 하반기 출범을 목표로 기관설립 타당성 검토, 관련 조례 제정 등 행정절차를 밟고 있습니다.
공사가 설립되면 반도체와 AI를 비롯한 미래전략산업 분야 기업에 보다 장기적이고 안정적인 정책금융을 공급하게 됩니다.
OBS뉴스 윤도진입니다.
<영상취재: VJ박치호 / 영상편집: 조민정>
OBS 뉴스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32-670-5555
▶ 이메일 jebo@obs.co.kr
▶ 카카오톡 @OBS제보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