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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 2026 가평’ 자라섬에서 팡파르… 도민 2만명, 승패 넘은 승부

11일 가평군 자라섬 서도에서 열린 ‘제37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 2026 가평’ 개회식에서 지영기 가평군체육회장의 힘찬 개회 선언으로 대회의 막이 올랐다.

제37회 막 올라… 13일까지 기량 겨뤄

24개 정식 종목·5개 시범 종목 운영

“공정·혁신·포용 가치 현장에서 실현”

11일 가평군 자라섬 서도에서 열린 ‘제37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 2026 가평’ 개회식에서 지영기 가평군체육회장의 힘찬 개회 선언으로 대회의 막이 올랐다. 2026.9.11 가평/김민수기자 kms@kyeongin.com

경기도 생활체육 동호인의 축제인 ‘제37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 2026 가평’이 11일 가평군 자라섬 서도에서 화려한 막을 열었다.

‘차이를 넘어 하나로, 가평에서 하나되는 경기도’를 주제로 열린 개회식에는 김성중 경기도 행정1부지사, 김용태 국회의원, 고은정·김미숙 경기도의회 부의장, 서태원 가평군수, 김종성 가평군의회 의장, 이원성 경기도체육회장, 손학규 경기도민장학회 이사장 등을 비롯해 31개 시군 체육회 관계자와 선수단이 참석해 대회 개최를 축하했다.

가평군민들과 도민들도 개회식에 참석해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응원했다.

11일 가평군 자라섬 서도에서 열린 ‘제37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 2026 가평’ 개회식에서 가평군 선수단과 내빈들이 입장하고 있다. 2026.9.11 가평/김민수기자 kms@kyeongin.com

이날 개회식은 도내 31개 시군 선수단이 입장하면서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선수단은 생활체육인들의 선전을 기원하고 승리를 다짐했다.

선수단이 모두 입장한 뒤 지영기 가평군체육회장의 힘찬 개회 선언으로 대회의 막이 올랐다.

서태원 가평군수는 환영사를 통해 “생활체육은 우리 일상 속에 깊이 자리 잡고 있다. 그 중심에는 이 자리에 함께하는 31개 시군 생활체육인이 있다”며 “편안하고 행복한 축제, 생활체육인이 하나되는 경기도 최대의 생활체육 축제를 만들어 달라. 가평에 오신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한다”고 강조했다.

이원성 경기도체육회장도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은 승패를 넘어, 도민 모두가 스포츠를 통해 삶의 활력을 얻고 우정을 나누는 경기 최대의 축제”라며 “이번 대축전이 우리 경기도가 지향하는 공정, 혁신, 포용의 가치를 스포츠 현장에서 실현하는 소중한 자리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격려했다.

김성중 행정1부지사는 축사를 통해 “경기도는 도민들 여러분께서 일상 생활에서 생활 체육을 누릴 수 있도록 권역별 체육 인프라 균형 있게 확충해 나가겠다. 전 연령이 누구나 본인들이 원하는 체육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다가가겠다”며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 마음껏 펼치시고 승패를 넘어서 서로를 격려하고 응원하는 감동의 순간들 멋있게 만들어 주시길 기대하겠다”고 말했다.

끝으로 선수단 대표로 가평군 소속 생활체육 동호인 김탁민(야구)과 박세희(배드민턴)가 ‘동호인의 다짐’을 외치며 선수단 선서를 하면서 정정당당한 경기를 펼칠 것을 다짐했다.

이번 대회는 ‘힐링 더 가평 기회 더 경기’라는 슬로건 아래에 진행되며, 24개 정식 종목과 5개의 시범 종목이 운영된다. 대회는 경기도체육회가 주최하고 가평군과 가평군체육회가 주관했으며, 경기도는 후원을 맡았다.

이날부터 13일까지 가평군 일원에서 펼쳐지는 이번 대회에는 31개 시군에서는 2만1천612명이 참여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겨눈다.

/이영선·김민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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